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사례 2건, 음성으로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사례 2건, 음성으로 결과

0 개 4,477 노영례

보건부는 오늘 오후 2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 내용을 실시간으로 알렸다.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사례로 검사를 받은 한 건이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저녁에는 두번째 의심 사례 또한 음성으로 나왔다고 알렸다.

 

남섬 넬슨-말보로 지역 2명 격리, 모니터링 중

Stuff의 보도에 따르면, 남섬 넬슨-말보로 지역 보건위원회(Nelson-Marlborough District Health Board)에서는 두 사람이 바이러스에 대한 모니터링 대상이라고 밝혔다. 보건위원회에서는 두 사람이 두바이에서 출발한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이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격리되어 상태를 모니터링받고 있다.  넬슨-말보로 지역 보건위원회에서는 감기나 독감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병원으로 바로 가지 말고 헬스라인에 전화할 것을 당부했다.

 

월요일 기준, 뉴질랜드 146건의 음성 결과

3월 2일 월요일 기준으로 뉴질랜드 전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146건의 음성 결과가 나왔다. 현재 12건의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전세계적으로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감염은 9만 건 이상 사례가 나왔고, 3천 명 이상 사망했다. 중국 중부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란,이탈리아,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최신 호흡기 질환,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는 최신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 재채기, 숨을 내쉬는 코 또는 입에서 튀어나온 침을 통해 퍼진다. 감염을 피하려면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최소한 1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증상이 나타나기까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1일~14일의 잠복기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열, 피로, 마른 기침 등이다. 일부 환자는 통증과 코 막힘, 콧물, 인후염,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어떤 사람은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아프지 않을 수도 있다.


현재까지의 결과로 보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5명 중 4명은 특별한 치료없이 회복된다. 6명 중 1명은 심하게 아프고 호흡 곤란을 겪고, 50명 중 한 명은 사망할 수도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침으로 배출되는 침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아서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서 전염될 위험은 매우 낮다. 그러나, 기침을 포함한 매우 경미한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감염 예방책,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자주 씻고, 기침 에티켓 지키기 등

감염의 확산을 최소화하려면, 비누와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자주 씻고,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막고 하고, 다른 사람과 최소 1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 성분이 든 것으로 자주  손이 닿는 곳을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중국, 이란, 이탈리아 북부, 한국을 통하거나 그 곳에서 입국하는 사람은 뉴질랜드에 도착 후 14일 동안 자가 격리해야 한다. 또한 헬스라인(0800 358 5453)에 등록해야 한다. 


뉴질랜드 공항에 도착한 사람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으나 되도록이면 사람과의 밀접 접촉을 피하고 창가 자리에서 떨어져 앉는 것이 좋다. 자가격리는 각자 집에서 머물면 되지만, 매일 보건부 관계자가 자가 격리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문 닫는 85년 역사의 호주 통신사

댓글 0 | 조회 2,776 | 2020.03.03
85년 역사를 가진 호주 통신사가 문을 닫으면서 뉴질랜드에 있는 직원들도 일자리를 잃게 됐다.3월 3일(화) 호주연합통신사(AAP)가 오는 6월에 폐업한다고 발표… 더보기

교통 관련 비용 지출 증가 속 휘발유 구입비 더 크게 늘어

댓글 0 | 조회 1,891 | 2020.03.03
뉴질랜드의 평균적인 일반 가구들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교통과 관련된 지출도 증가했지만 그중 휘발유 구입비가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났다.최근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더보기

작년 11월 캔터베리 우박 "8000만달러 이상 보험금 지급"

댓글 0 | 조회 1,597 | 2020.03.03
작년 11월 캔터베리 중부와 남부 일원에 쏟아진 대형 우박으로 인한 보험금 청구가 8000만달러가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사우스 캔터베리의 중심 도시인 티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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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사례 2건, 음성으로 결과

댓글 0 | 조회 4,478 |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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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서 적은 돈으로 집 사기 어려운 분들에게 희소식

댓글 0 | 조회 30,596 | 2020.03.03
작년 말부터 주택 가격이 빠른 속도로 반등하고 있어 2020년은 집을 사려는 사람들에게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8월 중앙은행이 이례적으로 기준금리… 더보기

해밀턴, 최초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 탄 고등학교 교직원-자가 격리 중

댓글 0 | 조회 6,210 | 2020.03.03
해밀턴 고등 학교 교직원 자가 격리- 2개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통보60대 사람이 이란에서 출발해 발리를 거쳐 지난 2월 26일 오클랜드에 도착한 후, 지난 금요… 더보기

대한항공,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15,497 | 2020.03.03
대한항공이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인천공항-오클랜드 직항을 중단한다는 소식이다.이 기간 중,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하기 위해 대한항공 티켓을 예약한 사람들은 … 더보기

뉴질랜드 달러, 계속해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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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뉴질랜드 달러는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 경제 위축으로 인하여 계속해서 약세로 접어들고 있다.키위 달러는 지난 주말 웰링턴에서… 더보기

ANZ 은행, 과다 징수된 대출 이자 환불 명령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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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ANZ 은행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2016년 사이 은행 대출 이자 계산이 잘못되어 고객들로부터 과다 징수된 2천 9백 4십만 달러를… 더보기

마운트 로스킬, 지난 주말 세 발의 총성에 이어 어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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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지난 주말 마운트 로스킬 지역에서 세 발의 총성이 있은 후, 어제 새벽에도 총격이 있었던 것으로 신고되었다.경찰은 어제 새벽 3시경 Far… 더보기

2명의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자, 아직 검사 결과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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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 국장은 2명의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자가 있으나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이 2명이 뉴질랜드 어느 지역에… 더보기

아던 총리, 코로나바이러스 영향 소득 감소 사업체 지원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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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제신다 아던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한 소득 감소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수백만달러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더보기

오클랜드 NZ Bus, 오전 4시~8시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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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2주 동안 실종된 19세 여성-가족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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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사람들 14일간 자가격리....

댓글 0 | 조회 11,005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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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부 교육과 훈련 부족, 공항에서 입국자 큰 불편 겪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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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주년 3.1절 행사 한인회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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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주년 3.1절 기념식이 어제(3월1일) 오후 4시부터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3.1 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기리며, 대한민국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 더보기

오늘 아침 에어 뉴질랜드, 국내선 편도 9달러 특별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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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저렴한 국내선 항공 요금을 찾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에어 뉴질랜드의 특별 할인 행사에서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오늘 아침 에어 뉴질랜드는… 더보기

Food and Grocery Council, 오클랜드 "사재기" 할 필요 없다고…

댓글 0 | 조회 2,487 | 2020.03.02
(KCR방송=뉴질랜드) 식품 제조 업체들과 공급업자들은 뉴질랜드의 첫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는 보도 이후 오클랜드에서의 “사재기” 상황에 굳이 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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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860 | 2020.03.02
(KCR방송=뉴질랜드) 바누아투를 향하여 운행중이던 크루즈 선박이 몇몇 승객들이 몸이 좋지 않아 뉴질랜드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오늘 아침 7시 직전 타우… 더보기

김주형, 뉴질랜드 오픈 골프 아쉬운 4위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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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담긴 '천년의 향' 사진 전시회, 3월 1일 오프닝 가져

댓글 0 | 조회 1,705 | 2020.03.01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국회의사당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진 '천년의 향' 사진전이 오클랜드에서도 선보인다. 찰리양 작가 포함 3인의 작가들이 찍은 사진전이 3월 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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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클랜드 타카푸나 Smals Farm Business Park Rd에는 많은 오토바이들이 모였다. 'Ride for Justice 2020'… 더보기

[ 포토뉴스] 타카푸나 일요마켓에 붕어빵 먹으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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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1주년 기념식, 오후 4시부터 한인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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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1주년 기념식이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3.1 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기리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