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R방송=뉴질랜드)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 국장은 2명의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자가 있으나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2명이 뉴질랜드 어느 지역에 있었는지 모르지만 관련 여행 기록을 입수하였으며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필드 박사는 뉴질랜드 지역 사회내 감염은 아직 없다고 말하고 검사한 140건중 1건만이 양성이라고 밝혔다.
또한 2명의 의삼자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같은 에미레이트 비행기를 탑승하지 않았다면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중국과 이란에서 오는 여행객에 대한 입국 금지를 3월 10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했다.
이탈리아와 한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는 내려지지 않고,이 두 나라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14일간의 자가 격리 조치를 하고 헬스라인에 등록하여 건강관리원들이 연락하고 자가 격리를 준수하는 지 확인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두 나라에서 뉴질랜드 방문 계획을 재고할 것을 권고했다.
보건부에서는 기침이나 발열 등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증세가 있는 사람들은 병원을 바로 방문하지 말고 헬스라인 0800 358 5453 에 바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외국 심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은 +64 358 5453 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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