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마틴 내무부 장관, 코로나 확진 호주 장관 6일 전에 만나

뉴질랜드 마틴 내무부 장관, 코로나 확진 호주 장관 6일 전에 만나

0 개 4,176 노영례

 

fd9d70230224cfed5a2178fa39fe8b34_1584124742_2862.png
 

 

뉴질랜드의 트레이시 앤 마틴 내무부 장관이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진을 받은 호주 피터 더튼 장관을 지난주 미국 워싱턴에서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틴 내무부 장관은 자가 격리 중이며 토요일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fd9d70230224cfed5a2178fa39fe8b34_1584125042_3744.png
  

트레이시 마틴 내무부 장관은 지난 3월 7일, 미국에서 열렸던 호주, 캐나다, 미국, 영국 정부 기관을 포함한 5개국 장관들이 참석한 90분간의 원탁회의에 호주 피터 더튼 장관도 있었지만, 그와 악수를 했었던 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틴은 더튼이 당시 아무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관의 대변인은 마틴 장관이 자가 격리 중이며, 토요일 아침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의 피터 더튼 내무부 장관은 금요일 밤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확진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증상이 없는 상황, 특히 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난 첫 며칠 동안은 바이러스 전파가 될 확율이 매우 낮다고 말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은 감염 후 1일~14일 사이에서 나타난다.

 

미국의 원탁 회의에 참가한 후 호주로 돌아간 피터 더튼 장관은 호주 장관들과 미팅을 가졌지만, 당시 회의에 참석한 호주 장관들은 자가 격리가 필요 없다는 입장이라 알려졌다.

 

피터 더튼 호주 내무부 장관은 금요일 밤에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등의 증상 나타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바이러스 '양성' 결과를 받았다.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의 부인이 바이러스 양성 반응으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영국의 주니어 보건부 장관도 확진자로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의 커뮤니케이션 이사가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함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난 하루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백악관 기자 브리핑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fd9d70230224cfed5a2178fa39fe8b34_1584127177_463.png
▲트레이시 마틴 내무부 장관

 

한편, 트레이시 마틴 내무부 장관은 지난주 워싱턴에서의 원탁회의에서 온라인 아동 성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주요 기술 회사와 협의해 11개의 자발적 원칙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마틴 장관은 아동 학대 범죄자들이 온라인을 악용하는 것에 대해 플랫폼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고 이미지 출처 : 뉴질랜드 내무부 페이스북, 호주 정부 기관 트위터, 마틴 내무부 장관 페이스북

 

미국 여행 60대 남성 "6번째 확진자", 자가 격리 상태로 회복 중

댓글 0 | 조회 5,537 | 2020.03.14
보건부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여섯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와이테마타 DHB의 데일 브램리 박사는 지난밤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서 보건 당국이 여섯번째 확진 사례… 더보기

"ST. Patric Festival", 오클랜드 퀸스트릿 임시 차량 통제

댓글 0 | 조회 3,583 | 2020.03.14
토요일 오전부터 오클랜드 퀸스트릿이 "ST. Patric Festival"로 임시 차량이 통제되었다.

13일 보건부 발표, 뉴질랜드 확진자는 여전히 5명

댓글 0 | 조회 3,542 | 2020.03.14
3월 13일 금요일에 보건부는 성명서를 통해 뉴질랜드의 확진자 수는 여전히 5명이라고 밝혔다.6일 연속으로 뉴질랜드에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진자는 5… 더보기

코로나바이러스; "대비는 하되 당황하지는 말기"

댓글 0 | 조회 3,319 | 2020.03.14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전염병 경보 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 '팬데믹', "감염병 세계 유행"을 의미한다. 2020년 3월 11일 WHO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더보기

이탈리아의 키위들, 뉴질랜드로 귀국 항공편 찾기 힘들어...

댓글 0 | 조회 4,718 | 2020.03.14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탈리아로부터의 입국 금지가 된 후, 이탈리아에서 여행 중이던 키위들은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비행편을 찾기 위해… 더보기
Now

현재 뉴질랜드 마틴 내무부 장관, 코로나 확진 호주 장관 6일 전에 만나

댓글 0 | 조회 4,177 | 2020.03.14
뉴질랜드의 트레이시 앤 마틴 내무부 장관이 코로나바이러스(COVID-19)​확진을 받은 호주 피터 더튼 장관을 지난주 미국 워싱턴에서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 더보기

오클랜드 핸더슨, 열차에 치여 한 명 사망

댓글 0 | 조회 2,459 | 2020.03.14
오클랜드 핸더슨에서 열차에 치인 한 사람이 사망했다.이 사건은 금요일 밤 9시 10분경 Corbans Crossing의 핸더슨 벨리 로드(Henderson Val… 더보기

남부 오클랜드 파파토에토에 집단 공격, 한 남성 칼에 찔려

댓글 0 | 조회 3,128 | 2020.03.14
남부 오클랜드의 파파토에토에 지역에서 한 남성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있었다.마누카우 카운티 경찰은 이 사건이 금요일 새벽 1시경 파파토에토에 파이페 에비뉴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 파시피카 페스티벌,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취소

댓글 0 | 조회 3,376 | 2020.03.13
오클랜드의 파시피카 페스티벌이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취소되었다.오클랜드 필 고프 시장은 행사를 하루 앞둔 금요일, 이 페스티벌이 취소되었다고 …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쇼어, 한인 청소년 인종차별적 공격-경찰 조사 중

댓글 0 | 조회 5,792 | 2020.03.13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한인 청소년 그룹에 대한 인종차별적 공격에 대한 소식이 3월 12일자 뉴질랜드 해럴드에 보도된 후, 코리아포스트에서도 번역된 기사를 소개한 … 더보기

아직은 5명 확진자 유지, 코로나바이러스 더 늘어날 것에 대비...

댓글 0 | 조회 4,725 | 2020.03.13
(KCR방송=뉴질랜드) 아직까지 뉴질랜드에는 다섯 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두 명의 유사 사례가 있는 상황이지만 보건 당국은 그 수가 늘어난 것에 대비하여야… 더보기

교통 사고 도움주려던 착한 사마리안,그의 차를 타고 도주한 사람

댓글 0 | 조회 3,755 | 2020.03.13
(KCR방송=뉴질랜드) 교통 사고 현장에서 도움을 주려고 손을 내민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차를 사고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 타고 도주하였다.어제 아침 7시경 와이카… 더보기

이번 주말 페스티벌 취소 여부, 정부 압박 받고 있어

댓글 0 | 조회 2,035 | 2020.03.13
(KCR방송=뉴질랜드) 일부 보건 전문사들은 너무 성급한 조치라고 말하고 있는 반면, 정부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파사피카 페스티벌과 다른 큰 행사들을 취소해야… 더보기

홍콩서 귀국했다는 유치장 수감자 '몸 안 좋다고 해 코로나 19 검사 중"

댓글 0 | 조회 5,681 | 2020.03.12
경찰서 유치장에 갇혔던 한 남성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돼 격리됐다.로토루아 경찰에 따르면 그를 포함한 2명은 3월 11일(수) 오후 4시경에 로토루아… 더보기

뉴질랜드 총리, 추가 입국 규제 검토 - 국민당, 이탈리아 한국 포함시켜야.

댓글 0 | 조회 8,234 | 2020.03.12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오늘 12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추가적인 입국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자신다 아던 총리는 "차후 24시간… 더보기

토종 동식물 보호에 나서는 드론

댓글 0 | 조회 1,198 | 2020.03.12
뉴질랜드의 토종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한 천적 제거 작업에 앞으로 드론이 본격적으로 사용된다.3월 12일(목) 자연보존부(DOC)의 유지니 세이지(Eugenie S… 더보기

공영주택 살인사건 2번째 용의자 수배한 CHCH 경찰

댓글 0 | 조회 2,136 | 2020.03.12
지난주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공영주택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2번째 용의자를 찾으면서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사건은 지난 3월 4일(수) 밤 10… 더보기

여전히 활기 띠는 국내 건축 경기

댓글 0 | 조회 2,053 | 2020.03.12
작년 마지막 분기에 '비주거용 건축 물량(non-residential building volume)'이 전 분기 대비해 약간 감소했지만 전반적인 건축 경기는 여전…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쇼어, 한인 청소년 인종차별적 공격 당해

댓글 0 | 조회 11,399 | 2020.03.12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한 공원에서 한인 청소년이 인종 차별적인 공격을 당했다.뉴질랜드 해럴드의 3월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17세의 한국계 출신 키위인 청소년은 … 더보기

곰 쓸개즙 밀수자, 실형 구형

댓글 0 | 조회 2,310 | 2020.03.12
(KCR방송=뉴질랜드) 곰의 쓸개즙을 몰래 들여오는 사람에세 처음으로 실형이 구형되었지만, 매년 뉴질랜드 국경에서는 밀수로 반입되는 금지 품목들 수 만 건 중의 … 더보기

뉴질랜드 시민권 수여 행사, 예방 조치로 마오리 인사법 금지

댓글 0 | 조회 3,333 | 2020.03.12
(KCR방송=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하여, 이번 뉴질랜드 시민권 수여 행사에는 전통적인 마오리 인사법이 금지되게 된다.오클랜드 카운실은 서로 코… 더보기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몸 상태 안 좋으면 행사 참석하지 말 것

댓글 0 | 조회 3,473 | 2020.03.12
(KCR방송=뉴질랜드)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만약 몸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모임 행사에 참석하지 말 것을 보건 당국이 촉구했다.보건 국장 애슐리 블룸필드 박사는 … 더보기

정부, 기저 질환 있는 뉴질랜드인-해외 크루즈 여행 경고

댓글 0 | 조회 2,720 | 2020.03.12
(KCR방송=뉴질랜드) 정부 당국이 기저질환이 있는 뉴질랜드인들에게 해외 크루즈 여행에 대해 재고할 것을 경고했다.외교 무역부가 운영하는 세이프 트레블(Safe … 더보기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시장 선거 관련 정치 자금 수사

댓글 0 | 조회 1,399 | 2020.03.12
(KCR방송=뉴질랜드) 중대 사기 조사 사무소 SFO는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 시장 선거와 관련하여 도네이션에 대한 두 개의 별개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 더보기

CHCH 해변에 들어서는 새로운 온수 풀장

댓글 0 | 조회 3,029 | 2020.03.11
크라이스트처치의 뉴브라이턴(New Brighton) 바닷가에 접한 곳에 '해수 온천장(hot saltwater pools)'이 들어선다.'헤 푸나 타이모아나(H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