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일부 보건 전문사들은 너무 성급한 조치라고 말하고 있는 반면, 정부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파사피카 페스티벌과 다른 큰 행사들을 취소해야 할 지에 대하여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사이몬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는 이번 주말에 있을 몇몇 대규모 행사들에 대하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정부에게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며, 빨리 결정을 내리도록 독촉하고 있다.

전 세계의 다른 나라들에서는 이미 행사들은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으며, 미국 프로농구인 NBA도 잔여 경기를 취소하였으며, 이탈리아에서는 교회 미사를 취소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도록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

아직까지 다섯 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의 직격탄을 피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 뉴질랜드에서는 이번 주말 오클랜드에서 Blues 럭비 경기와 Kumeu Agricultural and Pastroal Show가 열리며, The Book of  Mormon 공연에는 천 여 명의 좌석이 매진되었고, Pasifika Festival이 웨스턴 스프링스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열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참고 이미지 : 파시피카 페스티벌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