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의 새로운 경제 시대에서 혁신과 수익만으로는 번영을 담보할 수 없게 됐다. Wright Communications의 니키 라이트(Nikki Wright)는 2026년 이후 브랜드 성공의 핵심은 '신뢰'라고 강조했다.
바이오테크, AI, 첨단 제조, 청정 에너지 등 신산업이 경제를 재편 중이나, 공공 지지와 시장 수용 없이는 성공이 어렵다. 라이트는 "최첨단 알고리즘이나 청정 에너지라도 신뢰 없이는 장기 투자와 대중적 수용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뉴질랜드는 1차 산업(농업·관광)에 의존해왔으나, 글로벌 경제 변화 속 도시·테크 산업의 생산성 제고가 시급하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지역 반발, 바이오테크의 윤리 논란, AI의 데이터 유출·알고리즘 편향 등 신뢰 위기가 상존한다.
신뢰를 좌우하는 4대 요소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속가능성의 '증명' 시대. 탄소 배출 감축 등 구체적 증거 없이는 그린워싱으로 낙인찍힌다.
둘째, AI·데이터 윤리. 편향 관리와 투명한 동의 절차가 리더십의 잣대가 된다.
셋째, 내부 문화의 외부화. 젠Z 세대의 포용·안전한 직장 요구로 독성 문화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즉시 공론화된다. 넷째, 침묵은 중립이 아님. 기후·주택·원주민 권리 등에 입장 표명이 필수지만, 공허한 제스처는 역효과다.
라이트는 "신뢰는 PR 전략이 아닌 전략적 역량"이라며, 초기 커뮤니티·이위 참여, 독립 검증 지속가능 목표, 디지털 윤리 거버넌스, 다양성 실현, 사회적 이슈에 원칙적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탐키 마카우라우가 혁신에 신뢰·윤리·투명성을 결합한다면 책임 있는 성장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지만, 이를 간과하면 평판 실패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Source: NZ Marke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