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청년층이 선호하는 직업 동향은?

뉴질랜드 청년층이 선호하는 직업 동향은?

0 개 4,463 KoreaPost

9eb7e275cef17f5c608ed4b33839faa2_1743887508_1233.jpg
 

뉴질랜드의 20대에서 30대 사이의 청년층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과 기술 발전에 발맞추어 다양한 직업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의 구인구직 데이터와 정부 보고서를 통해 이들의 선호 직업과 그 배경을 분석해 보았다.


1.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강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 ICT 보안 전문가 등의 직무가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평균 연봉은 약 $132,045로 나타나, 청년층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2. 헬스케어 및 의료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

인구 고령화와 팬데믹 이후의 보건 의식 증대로 인해, 일반의(GP), 간호사, 약사 등의 의료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반의의 평균 연봉은 약 $205,329로, 안정적인 고용과 높은 보상을 제공하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3.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활발한 채용

도시 개발과 인프라 확충으로 인해, 건설 프로젝트 매니저, 토목 엔지니어 등의 직무가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특히, 건설 프로젝트 매니저의 평균 연봉은 약 $98,272로 나타나, 청년층에게 안정적인 커리어 패스를 제공하고 있다.


4. 교육 분야의 중요성 부각

교육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교사 등의 직무가 주목받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의 평균 연봉은 약 $84,000로, 사회적 기여와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청년층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이다.


5.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부상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브랜드 매니저, 마케팅 스페셜리스트 등의 직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브랜드 매니저의 평균 연봉은 약 $106,858로, 창의성과 전략적 사고를 겸비한 청년들에게 적합한 분야이다.




뉴질랜드의 청년층은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고자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 헬스케어, 건설, 교육, 마케팅 등의 분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이는 해당 산업의 성장과 미래 전망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다. 


청년 구직자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하여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료출처: SEEK

오클랜드 주택가격 하락세 둔화, 전국 시장 안정세 유지

댓글 0 | 조회 962 | 2025.12.10
QV(Quarterly Value)가 발표한 최신 주택가격 지수에 따르면, 11월까지 3개월간 뉴질랜드 전역의 평균 주택가격은 0.1% 하락하며 전년 동기와 거의…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2025년 ‘엇갈린 힘’ 속 정체

댓글 0 | 조회 905 | 2025.12.10
뉴질랜드의 2025년 주택시장은 모기지 금리 하락으로 거래량이 늘었지만, 경기 둔화와 고용시장 약세가 주택가치를 억제하며 전반적으로 ‘정체 국면’을 보였다.부동산… 더보기

기준금리 인하에도 주택대출금리 상승… 시장 ‘전환점’ 맞았나

댓글 0 | 조회 977 | 2025.12.10
뉴질랜드의 기준금리(OCR)가 인하됐음에도 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오르고 있다. 그 배경에는 도매금리(wholesale rate) 상승이라는 금… 더보기

웨스트팩, 장기 고정금리 모기지 인상…단기금리는 하향 조정

댓글 0 | 조회 789 | 2025.12.10
웨스트팩(Westpac)이 10일(수)부터 일부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를 조정했다.웨스트팩(Westpac)이 장기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를 인상하고, 6개월 단기금리… 더보기

12월 9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94 | 2025.12.09
학교 경영진의 1만 8천 달러 퀸스타운 출장, 감사원 “업무 목적 불분명”감사원이 최근 전국 약 180개 학교 법인의 지출을 살펴본 결과, 일부 학교에서 리더십 … 더보기

노스쇼어 Ōrewa 지역 상가 범죄, 경찰 5명 검거…

댓글 0 | 조회 1,368 | 2025.12.09
경찰은 오클랜드 서부와 노스쇼어 지역에서 Ōrewa 상가에 대한 범죄 수사(작전명 'Governor')를 벌여, 헤드헌터 갱단과 관련된 5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 더보기

아카로아 킹살몬 제품,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회수 조치

댓글 0 | 조회 1,096 | 2025.12.09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아키 모코푸나 리미티드 파트너십(Ahi Mokopuna Limited Partnership)이 아카로아 킹살몬 마누카 콜드스모크 … 더보기

적은 허가, 빠른 승인…부동산협회, 대규모 계획 개혁 지지

댓글 0 | 조회 870 | 2025.12.09
뉴질랜드 부동산협회(Property Council New Zealand)는 정부가 발표한 자원관리 개혁 프로그램을 환영하며, 이 방향이 개발·투자·경제 생산성에 … 더보기

정부, ‘한 세대에 한 번’ 대대적 건축·개발 허가 제도 개혁 발표

댓글 0 | 조회 1,183 | 2025.12.09
뉴질랜드 정부가 건축·인프라 개발 허가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한 세대에 한 번’ 개혁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혁은 기존의 리소스 관리법(RMA)을 대체하고,… 더보기

낮은 금리·수출·경기 회복 신호, 뉴질랜드 회복세 가속화

댓글 0 | 조회 733 | 2025.12.09
ASB는 2025년 2분기 GDP 감소 이후 뉴질랜드 경제가 회복 궤도에 올랐다고 진단했다. 2025년 하반기부터 성장세가 반등해 2.5%를 넘는 기간도 나타날 … 더보기

뉴질랜드 달러, 위험회피 심리에 하락세…

댓글 0 | 조회 847 | 2025.12.09
뉴질랜드 달러(NZD)가 주 초반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강한 무역 흑자가 주요 통화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렸지만, 추가적인 시장 자극… 더보기

[업데이트] 동부 오클랜드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내일 법원 출두

댓글 0 | 조회 1,102 | 2025.12.09
지난 8일 밤, 글렌 인스에서 오라케이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76번 버스에서 두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로 공격을 당한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를 검거했다. 조…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격 논쟁, 모기지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

댓글 0 | 조회 1,586 | 2025.12.09
뉴질랜드 국민당 내에서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입장 차이가 뚜렷해지며, 세대 간 주택 소유 논쟁이 모기지 상담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국토부 장관 크리스… 더보기

뉴질랜드 더니든, 꼭 가봐야 할 명소와 즐길 거리 10선

댓글 0 | 조회 723 | 2025.12.09
남섬의 도시 더니든은 자연, 역사, 예술, 미식까지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뉴질랜드 관광청과 현지 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더니든의 대표 명소와… 더보기

뉴질랜드, 정말 최고의 삶의 터전인가?

댓글 0 | 조회 1,252 | 2025.12.09
뉴질랜드 재무장관 니콜라 윌리스는 최근 “뉴질랜드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제학자 브라이언 이스턴(Brian Easton)은… 더보기

소비자 NZ “크리스마스 장보기, 프로모션보다 단가를 믿어라”

댓글 0 | 조회 721 | 2025.12.09
2025년은 뉴질랜드에서 대형마트들이 매장과 온라인몰에 ‘단위가격(unit pricing)’을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첫 해다. 소비자단체인 컨슈머 뉴질랜드(Con… 더보기

통가리로 국립공원 화재, 50% 진화…남은 불씨 집중 진압 중

댓글 0 | 조회 518 | 2025.12.09
화재 및 응급관리 뉴질랜드(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는 통가리로 국립공원 화재 진압 작업이 다시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3… 더보기

뉴린, 주택 화재로 한 명 사망…경찰 수사 중

댓글 0 | 조회 600 | 2025.12.09
8일 오후 1시 23분경 오클랜드 뉴린의 Kohekohe Street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사람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 더보기

12월 8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125 | 2025.12.08
웰링턴, 내년 3월부터 버스와 기차 ‘터치 결제’ 도입웰링턴 광역 카운슬이 2025년 3월부터 버스와 기차에서 신용카드, 직불카드, 휴대폰으로 바로 결제할 수 있… 더보기

노스하버, 여원 윤 ‘플레이어 오브 더 토너먼트’ 선정

댓글 0 | 조회 812 | 2025.12.08
노스하버가 2025 뉴질랜드 여자 인터프로빈셜 골프대회에서 오클랜드를 제압하고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3번 선수 여원 윤(Yeowon Yoon)… 더보기

통가리오로 국립공원 산불, 322헥타르 피해…25% 진화 중

댓글 0 | 조회 979 | 2025.12.08
뉴질랜드 소방청(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에 따르면, 통가리오로 국립공원 산불에 대한 공격적인 공중·지상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더보기

뉴질랜드, 연말 소비 증가…저금리·소득 개선으로 내년 지출 전망 밝아

댓글 0 | 조회 915 | 2025.12.08
뉴질랜드 가계의 소비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웨스트팩(Westpac)의 카드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소비가 크게 늘었고, ANZ-로이드… 더보기

뉴질랜드, 호주행 이민 증가로 임대차 시장 공급 과잉

댓글 0 | 조회 2,690 | 2025.12.08
뉴질랜드의 임대차 시장이 호주로 이주하는 인구 증가로 공급 물량이 급증하며, 임차인 중심의 시장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지난 11월, realestate.… 더보기

뉴질랜드, 주 초반 따뜻한 날씨로 시작…북섬·남섬 동부 대부분 맑음

댓글 0 | 조회 868 | 2025.12.08
이번 주 뉴질랜드는 따뜻하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북섬과 남섬 동부 지역은 대부분 따뜻한 날씨와 맑은 하늘을 보이며, 기상청은 기스본과 해스팅스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FOMO 심화로 첫 집 구매자 중심 강세

댓글 0 | 조회 1,018 | 2025.12.08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첫 집 구매자들의 FOMO(놓칠까 두려움)가 FOPP(과도한 지불에 대한 두려움)를 앞지르는 분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