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3 한인의 날” 행사가 오는 4월15일(토),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행사는 코트라와 함께 한국 기업홍보전과 한국 교육원과 함께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뉴질랜드 케이댄스 경연대회, 예선에 올라온 9팀의 댄스경연 대회 등 한인들의 축제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의 경품 추첨행사에 한국 왕복티켓 4장과 갤럭시 핸드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 되어있다.
오클랜드 한인들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조요섭 오클랜드 한인 회장은 “오클랜드 한인들의 축제인 “2023 한인의날” 행사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한인들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아서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조 회장은 “<한인의 날>은 오클랜드의 한인들과 오클랜드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인 교민들이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번 <한인의 날>은 한인 사회와 뉴질랜드 현지 커뮤니티들이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와 응원을 당부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