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Serene 브랜드 욕실 히터 금지

화재 발생, Serene 브랜드 욕실 히터 금지

0 개 2,177 노영례

7cc6484a54f8ef9228c9b3ab4c715f1d_1713354544_2133.png
WorkSafe는 안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Serene 욕실 히터 브랜드에 대한 금지 조치를 또다른 제품까지로 확대했다. 


지난 2월, 작업장 보건 및 안전 규제 당국은 제품과 관련된 최소 15번의 화재 또는 과열 사건 이후 Serene S2068 히터의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하는 명령을 발표했다. 워크세이프에서는 S2068 히터를 사용하면 사람이 심각한 피해를 입거나 재산 피해를 입을 위험이 크다고 전했다.


수요일에 WorkSafe는 이번 금지 조치를 S207T 및 S2069 모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S2069 장치의 경우 2018년 6월 이후, S207T 장치의 경우 2018년 1월 이후 수입, 판매 또는 설치된 모든 장치에 적용된다.


WorkSafe는 테스트 결과 이러한 히터가 안전 표준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이전에 금지한 일련번호의 제품 이외에서도 문제가 발견된었다.  


Serene S2069 장치 중 하나와 관련된 화재를 조사 중이다.


S207T 히터도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지만 WorkSafe는 안전하지 않을 위험이 낮으며 이러한 히터로 인한 화재나 과열 사건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히터 제조업체는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폐쇄했다. 이는 비즈니스 혁신 고용부(MBIE)가 자발적 리콜 통지를 발행하기 위해 여러 소매업체와 직접 협력해야 함을 의미한다.



집에 욕실 히터가 있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WorkSafe는 사람들에게 욕실 히터의 제조사와 모델을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욕실에 설치된 히터가 Serene 모델 S2068인 경우 사용하지 말며, 벽면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을 수 없는 경우 전기 기술자를 통해 제거해야 한다.


욕실 히터가 Serene 모델 S207T 또는 S2069인 경우 에너지 안전에서는 계속 사용 시 위험이 낮다고 간주하지만, 히터에서 이상한 냄새나 소음이 발견되면 사용을 중지하고 전기 기술자에게 문의하여 확인해야 한다.


제품의 품질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 소비자는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환불, 수리 또는 교체를 받을 권리가 있다.


MBIE는 S2068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가 이를 구입한 회사에 연락하여 CGA에 따른 반품을 준비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S2069 또는 S207T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려되는 소비자는 공급업체에 연락하여 CGA에 따른 구제책을 모색할 수도 있다. 


WorkSafe는 알려진 공급업체에 연락하기 위해 MBIE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MBIE 소비자 서비스 국가 관리자인 사이먼은 Serene 가전제품에서 발견된 문제를 알고 있으며 해당 제품의 소매업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업의 일환으로 MBIE는 소매업체들이 자발적인 리콜을 수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양폭풍으로 '전력망 비상사태', 전파교란도 우려

댓글 0 | 조회 1,275 | 2024.05.11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인트랜스파워(Transpower)는 이번 주말, 지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태양 폭풍에 대비하여 '전력망 비상 통지'… 더보기

예산 사전 발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

댓글 0 | 조회 1,024 | 2024.05.10
주디스 콜린스 국방부 장관은 금요일 크라이스트처치 인근 번햄 군사 캠프에서 예산 사전 발표에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로 발표했다. 이 지출은 올해 예… 더보기

“양 2,500만 마리 이하로 줄어들고 소도…”

댓글 0 | 조회 1,577 | 2024.05.10
2023년 6월 말 현재 뉴질랜드 전국에서 사육 중인 양과 젖소, 비육우가 모두 그 전년에 비해 숫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통계국이 발표한 ‘Agric… 더보기

주차 중이던 관광버스 턴 도둑 일당 당일 체포

댓글 0 | 조회 1,881 | 2024.05.10
남섬 동해안의 해변 전망대 주차장에 서있던 관광버스에서 물건을 훔쳤던 일당이 범행 당일 모두 붙잡혔다.더니든 경찰이 신고받고 파머스턴(Palmerston) 동쪽의… 더보기

기상 당국 “올해 건조한 겨울이 될 듯”

댓글 0 | 조회 1,431 | 2024.05.10
(그림) 5월~7월 전국의 토양 건조 수준(좌)과 예상 평균기온(우)지난 1년 가까이 뉴질랜드의 많은 지역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게 했던 ‘엘니뇨(El Niño)… 더보기

경찰, 아시안 여성 사망자 신원 확인 중 "도움 필요"

댓글 0 | 조회 2,607 | 2024.05.10
뉴질랜드 경찰은 오클랜드 Gulf Harbour 에서 숨진 채 발견된 아시안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주변에 몇 주 동안 보지 … 더보기

2024년 예산, 윌리스 '의미 있지만 적당한' 세금 감면 약속

댓글 0 | 조회 1,038 | 2024.05.10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올해 예산에 뉴질랜드 근로자들을 위한 광범위한 세금 감면이 포함될 것이라고 확인했다.재무부 장관은 5월 9일 목요일 아침 Hutt V… 더보기

화장품 등에 코카인 밀반입 시도, 여성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1,158 | 2024.05.10
오클랜드 공항을 통해 194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을 밀반입하려던 여성에게 5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되었다.42세의 델핀 가논은 목요일 마누카우 지방 법원에 출두했…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홍수 방지 계획은?

댓글 0 | 조회 935 | 2024.05.09
오클랜드 기념일 기간 동안 오클랜드 공항에 심각한 홍수가 발생한 후,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RNZ에서 전했다.지난해 1월 갑작스… 더보기

DOC, '채텀 제도 직원 절반 구조조정' 계획

댓글 0 | 조회 769 | 2024.05.09
DOC 직원은 채텀 제도에서 블랙 울새와 같은 40종 이상의 종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일년 내내 일하고 있다. 5월 8일 DOC는 채텀 제도 직원을 절반으로 … 더보기

Air Vanuatu 금융 난관에 운행 중단, 키위들 발 묶여

댓글 0 | 조회 993 | 2024.05.09
섬나라인 바누아투의 국영 항공사가 극심한 금융 난관에 부딪힌 후, 뉴질랜드 관광객들이 목요일 저녁 바누아투에 발이 묶였다.에어 바누아투는 이번 주 모든 항공편이 … 더보기

Transpower, 금요일에 전력 부족 가능성 경고

댓글 0 | 조회 1,974 | 2024.05.09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인 트랜스파워는 금요일에 가구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전력 생산량이 부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트랜스파워(Transpower)는 오전 7시 30분… 더보기

오타고 퀸즈타운 호수 지역, '밤하늘 공원' 인증

댓글 0 | 조회 1,189 | 2024.05.09
한 천문학자는 뉴질랜드가 책임 있는 조명을 우선시하겠다는 약속을 통해 전국 밤하늘 지위를 받는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최대 규모의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비영… 더보기

뉴질랜드 10대 소년, 쿡 제도 휴가 중 자다가 사망

댓글 0 | 조회 2,277 | 2024.05.09
혹스베이 출신의 10대 청소년이 라로통가로 가족 여행을 가던 중 잠을 자다가 사망했다고 RNZ에서 전했다.15세 드라제이 케레호마의 가족은 현지 시간 금요일에 그… 더보기

인버카길과 퀸스타운, 밤새 기온 영하로 떨어져

댓글 0 | 조회 873 | 2024.05.09
남섬 인버카길과 퀸스타운의 기온이 밤새 영하로 떨어졌고, 전국 많은 지역이 쌀쌀한 목요일 아침을 맞았다.MetService는 이번 주의 최저 기온이 겨울이 다가옴… 더보기

주택 건축허가 “지난해보다 25% 줄어, 2022년 5월 이후 계속 감소”

댓글 0 | 조회 1,321 | 2024.05.07
(도표) 주택 유형별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 변동(1966.3~2024.3)올해 3월까지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이뤄진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한 해 전 같은 기간보다… 더보기

소비자보호협회 “전기차 소유자 만족도 높았다”

댓글 0 | 조회 1,259 | 2024.05.07
차를 가진 뉴질랜드인이 자기 차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소비자보호협회(Consumer NZ)’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는 72개의 다양한 … 더보기

ANZ 은행 ‘상반기 매출 1%, 순이익 4% 증가, 예금도 2% 늘어”

댓글 0 | 조회 1,332 | 2024.05.07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 NZ는 올해 3월까지의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어나고 순이익은 4% 늘었다고 발표했다.ANZ NZ의 안토니아 왓… 더보기

소 등록규정 무시했던 부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1,214 | 2024.05.07
캔터베리의 한 부자가 수백 마리의 소를 등록하지 않아 5만 달러에 가까운 벌금을 물게 됐다.‘국가 동물 식별 및 추적 제도(National Animal Ident… 더보기

NZ “중동의 UAE와 ‘자유무역협정’ 논의 시작”

댓글 0 | 조회 611 | 2024.05.07
뉴질랜드와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시작한다.5월 7일 토드 맥클레이 통상부 장관은 이 소식을 전하면서, UAE는 뉴질랜드의… 더보기

중심가 차량 통제 놓고 의견 분분한 애로우타운

댓글 0 | 조회 997 | 2024.05.07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은 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던 남섬의 옛 금광 마을인 ‘애로우타운(Arrowtown)’ 중심 거리의 차량 통행 문제를 놓고 주민 의견이 … 더보기

또 다시 판매된 리콜했던 땅콩 제품

댓글 0 | 조회 1,107 | 2024.05.07
이전에 한 차례 리콜이 됐던 땅콩 제품 일부가 또다시 판매용으로 나가는 바람에 ‘식품안전국(NZ Food Safety)’이 소비자에게 제품 확인을 요청하고 있다.… 더보기

몸집 키우는 남섬의 대형 스키장들

댓글 0 | 조회 713 | 2024.05.07
북섬 스키장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남섬 스키장들은 오히려 대규모 투자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와나카 인근에 있는 ‘카드로나(Cardrona) 스키장’을… 더보기

일부 지역 주택 보험료, 1년 만에 30% 인상

댓글 0 | 조회 1,987 | 2024.05.06
지난달 재무부에 제공된 가격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뉴질랜드 일부 지역에서 주택 보험료가 1년 만에 30% 이상 올랐다.올해 초 Consumer NZ 조사에 따… 더보기

매시 대학, 500개 이상의 강좌 폐지

댓글 0 | 조회 2,253 | 2024.05.06
매시 대학(Massey University) 전체에 걸친 대규모 삭감의 효과는 해당 기관이 올해 500개 이상의 강좌가 폐지되는 뚜렷한 사실로 이어졌다고 RNZ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