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Serene 브랜드 욕실 히터 금지

화재 발생, Serene 브랜드 욕실 히터 금지

0 개 2,765 노영례

7cc6484a54f8ef9228c9b3ab4c715f1d_1713354544_2133.png
WorkSafe는 안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Serene 욕실 히터 브랜드에 대한 금지 조치를 또다른 제품까지로 확대했다. 


지난 2월, 작업장 보건 및 안전 규제 당국은 제품과 관련된 최소 15번의 화재 또는 과열 사건 이후 Serene S2068 히터의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하는 명령을 발표했다. 워크세이프에서는 S2068 히터를 사용하면 사람이 심각한 피해를 입거나 재산 피해를 입을 위험이 크다고 전했다.


수요일에 WorkSafe는 이번 금지 조치를 S207T 및 S2069 모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S2069 장치의 경우 2018년 6월 이후, S207T 장치의 경우 2018년 1월 이후 수입, 판매 또는 설치된 모든 장치에 적용된다.


WorkSafe는 테스트 결과 이러한 히터가 안전 표준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이전에 금지한 일련번호의 제품 이외에서도 문제가 발견된었다.  


Serene S2069 장치 중 하나와 관련된 화재를 조사 중이다.


S207T 히터도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지만 WorkSafe는 안전하지 않을 위험이 낮으며 이러한 히터로 인한 화재나 과열 사건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히터 제조업체는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폐쇄했다. 이는 비즈니스 혁신 고용부(MBIE)가 자발적 리콜 통지를 발행하기 위해 여러 소매업체와 직접 협력해야 함을 의미한다.



집에 욕실 히터가 있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WorkSafe는 사람들에게 욕실 히터의 제조사와 모델을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욕실에 설치된 히터가 Serene 모델 S2068인 경우 사용하지 말며, 벽면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을 수 없는 경우 전기 기술자를 통해 제거해야 한다.


욕실 히터가 Serene 모델 S207T 또는 S2069인 경우 에너지 안전에서는 계속 사용 시 위험이 낮다고 간주하지만, 히터에서 이상한 냄새나 소음이 발견되면 사용을 중지하고 전기 기술자에게 문의하여 확인해야 한다.


제품의 품질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 소비자는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환불, 수리 또는 교체를 받을 권리가 있다.


MBIE는 S2068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가 이를 구입한 회사에 연락하여 CGA에 따른 반품을 준비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S2069 또는 S207T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려되는 소비자는 공급업체에 연락하여 CGA에 따른 구제책을 모색할 수도 있다. 


WorkSafe는 알려진 공급업체에 연락하기 위해 MBIE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MBIE 소비자 서비스 국가 관리자인 사이먼은 Serene 가전제품에서 발견된 문제를 알고 있으며 해당 제품의 소매업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업의 일환으로 MBIE는 소매업체들이 자발적인 리콜을 수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지역, 폭풍우와 폭설 예보

댓글 0 | 조회 1,732 | 2024.10.02
뉴질랜드 전역의 많은 지역에서 수요일부터 이틀 동안 뇌우와 같은 기상 조건이 예상되며, 수요일부터 폭우와 강풍이 예상되고 남섬 남부 지역에는 폭설도 예상된다.오클… 더보기

무료 RAT 종료로 COVID-19 확산 더 심해질까 우려

댓글 0 | 조회 949 | 2024.10.02
10월 1일부터 무료 COVID-19 신속 항원 검사(RAT)가 종료되어 GP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RAT는 2022년 초부터 무료로 제공되었으나, 이제… 더보기

Air NZ “내년부터 웰링턴-인버카길 직항 중단, 지역에서는 반발”

댓글 0 | 조회 1,413 | 2024.10.02
Air NZ가 내년부터 웰링턴과 인버카길 직항편을 중단하기로 발표해 해당 지역의 사업체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항공사 측은 내년 1월부터 직항편을 폐지해 이 구… 더보기

상업위원회 “남북섬 ‘foodstuffs’ 합병 요청 거부”

댓글 0 | 조회 1,069 | 2024.10.02
‘상업위원회(Commerce Commission)’가 ‘푸드스터프스(Foodstuffs)’가 북섬과 남섬의 사업부를 합병하겠다는 요청을 거부했다.뉴질랜드 최대 규… 더보기

NZ 국민들 “보건과 교육 등 주요 기관에 대한 신뢰도 떨어졌다”

댓글 0 | 조회 891 | 2024.10.01
(도표) 주요 기관에대한 국민 신뢰도 변동(2014~2023) 뉴질랜드 주요 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뚜렷하게 하락하고 사회적 소속감도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여전히 부진, 공동주택 감소율 커”

댓글 0 | 조회 852 | 2024.10.01
올해 8월까지 한 해 동안의 신규주택 건축허가 건수는 지난해보다 20% 감소한 3만 3,632건으로 집계됐다.10월 1일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 더보기

헬리콥터가 전선 절단, 수천 가구 전기 공급 중단

댓글 0 | 조회 1,093 | 2024.10.01
헬리콥터가 전선을 끊는 바람에 수천 가구가 밤새 어둠 속에 갇히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번 사고는 9월 30일 오전 10시 25분경, 사우스 캔터베리의 중심 도시인 … 더보기

2014~2023년 “전국적으로 대기질 개선됐다”

댓글 0 | 조회 528 | 2024.10.01
지난 2014년부터 2023년 사이에 전국에 설치된 대기 오염 관측 장소 중 많은 곳에서 대기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더보기

오클랜드, 200달러 상당의 마요네즈 훔친 여성 체포

댓글 0 | 조회 1,691 | 2024.10.01
오클랜드 파파쿠라에서 200달러 상당의 마요네즈를 훔치려 한 혐의로 한 여성이 체포되었다.9월 30일 일요일 낮 12시경, Woolworths Roselands에… 더보기

비소 수치 증가, 해조류 제품 리콜

댓글 0 | 조회 1,015 | 2024.10.01
Tokyo Foods의 여러 히지키 해조류 제품이 비소 수치 증가로 인해 리콜되고 있다.리콜 제품은 아래와 같다.Wako Shokai 브랜드 건조 해조류(Kome… 더보기

5.0 지진, 웰링턴과 쿡 해협 뒤흔들어

댓글 0 | 조회 535 | 2024.10.01
10월 1일 오후 5시 49분, 5.0 지진이 발생했다.GeoNet에 따르면 남섬 말버러의 세든에서 북동쪽으로 25km 떨어진 곳, 깊이 11km에서 지진이 발생… 더보기

Age concern Auckland 75회 anniversary를 갖다

댓글 0 | 조회 944 | 2024.10.01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사회 생활 활동, 건강 및 복지 문제에 대한 지원과 도움을 제공하는 Age Concern Auckland가 오늘 75주년을 맞… 더보기

10월 1일부터 변경 또는 시행되는 정부 정책들

댓글 0 | 조회 5,061 | 2024.10.01
10월 1일은 정치 일정에서 중요한 날로, 여러 정부 정책이 시작되거나 종료되는 날이다.건강, 주차, 관광, 전자 담배, 유아 교육 및 겨울 에너지 지불 등에 대…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도난 스쿠터 10년 만에 발견

댓글 0 | 조회 1,562 | 2024.09.30
10년 전에 도난당한 스쿠터를 되찾았다는 소식이다.경찰 카운티 마누카우 남부 대응 관리자 클라이브 우드 상사는 경찰이 10년 전 Whangārei의 한 부동산에서… 더보기

하카 세계 기록 경신, '아오테아로아가 자랑스럽다'

댓글 0 | 조회 1,048 | 2024.09.30
9월 29일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이든 파크에는 6,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아오테아로아에서 가장 유명한 하카(Haka)를 공연했다. 이로써 이전에 프랑스…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 쇼어 주택 화재 진압

댓글 0 | 조회 1,980 | 2024.09.30
여러 소방관들이 월요일 이른 새벽 오클랜드 노스 쇼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노력했다.뉴질랜드 소방 및 비상사태 대변인은 1News에 소방대가 새벽…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내년에 일부 국내선 노선 폐지

댓글 0 | 조회 1,576 | 2024.09.30
에어 뉴질랜드는 내년 초 웰링턴과 인버카길 간의 직항 노선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9월 30일 오후 성명을 통해 에어 뉴질랜드는 2025년 1월 19일부터 두 도시… 더보기

학생들 텀 방학 첫 주, 또다른 폭우와 강풍 예보

댓글 0 | 조회 1,337 | 2024.09.30
지난 주말 학교 방학이 시작되면서 대체로 맑았던 날씨가 끝나가고 있으며, MetService는 주중에 폭우와 강풍이 불어 화창한 날씨가 끝날 것이라고 예측했다.주… 더보기

폰테라, 자본 수익률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 발표

댓글 0 | 조회 666 | 2024.09.30
폰테라(Fonterra)에서 주주에게 더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고 자본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폰테라의 수정된 비즈니스 전략은 고성능 원재… 더보기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개조된 총리 관저로 이사

댓글 0 | 조회 602 | 2024.09.30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웰링턴 시의 아파트를 떠나 개조가 완료된 총리 관저인Premier House로 이사했다.뉴질랜드 총리 관사는 3,700만 달러 상당의 가치… 더보기

건축 허가 제도 개혁, "건설 산업에 새 시대 열 것이다"

댓글 0 | 조회 2,724 | 2024.09.29
9월 29일 일요일, 정부는 건축 허가(동의) 시스템을 개혁할 계획이며, 동의 기관 수를 줄이고 결함이 있는 건물에 대한 법적 책임 문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 더보기

쿠마라, "1290년경 타스만에서 재배되었다"

댓글 0 | 조회 875 | 2024.09.29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 타스만 지역에서 폴리네시안인들이 예상보다 이른 시기인 1290년경부터 쿠마라(Kūmara:고구마)를 재배한 증거가 발견되었다.오타… 더보기

카이코우라, 실종된 스노클러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901 | 2024.09.29
경찰에 따르면 토요일에 카이코우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중 실종된 한 사람이 구조대에 의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경찰은 토요일 오후 4시 50분경 실종된 남성이 물… 더보기

영국 방문 키위들, 내년부터 eVisa 필요

댓글 0 | 조회 2,169 | 2024.09.29
내년부터 영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뉴질랜드인은 미리 eVisa를 발급받아야 한다. 그동안 뉴질랜드 시민권자는 별도의 비자 신청없이 6개월 동안 영국에 머물 수 있었… 더보기

전력 잃었던 블루브리지 페리, 운항 재개

댓글 0 | 조회 560 | 2024.09.28
지난주에 전력을 잃었던 쿡 해협의 블루브리지 페리가 다시 운항을 시작했다. 코네마라호는 지난 목요일 밤 웰링턴을 떠난 후 전력을 잃고 남해안에서 2시간 넘게 표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