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했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2일(현지시간) 퇴원하면서 두 간호사을 특별히 언급하면서 두 간호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국 총리실은 이날 존슨 총리가 런던 세인트토머스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자신을 보살핀 의료진의 용기에 감탄했다.
특히 그는 "상황이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수도 있던 때 48시간 병상 곁을 지켜준 두 간호사을 특별히 언급한다"고 덧붙였다.
보리스존슨 영국총리가 언급한 두 간호사는 인버 카길 출신의 뉴질랜드 간호사 제니(Jenny) 그리고 다른 한명은 포르투칼 출신의 루이스(Luis) 으로 밝혀졌다.
총리는 제니와 루이스가 48시간 동안 자기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수십만 명의 NHS 직원이 Jenny와 Luis와 같은 관심과 생각과 정밀성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이들의 용기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가 특별히 언급한 두 간호사의 영상은 3분 25초후에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