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2일 보건부 오후 1시 브리핑의 핵심 요약은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의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김민경 전 회장이 정리했다.
♧ 4월 12일 오후 1시 브리핑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
- 4월 12일 오후 1시 현재까지 확인된 사례 14명, 감염 의심자 4명 추가로 총 18건의 확진 및 의심 사례 증가. 전체 확진자 및 감염 의심자는 1,330명. 감염자 및 감염 의심 환자의 수는 LOCK DOWN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중.
- 어제까지 49명이 추가 회복했으며 현재까지 총 471명의 환자가 회복했음.
- 감염자 중 47%는 감염자 및 감염 의심자와의 직접 접촉, 40%는 해외 여행, 그리고 2%는 지역 사회 감염으로 밝혀짐. 11%는 여전히 조사 중.
- 어제 (4월 11일) 하루 총 2,421건의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현재까지 61,167건의 검사가 진행됨.
- 지역 간의 검사 수 차이가 있고, 집단 감염군이 있는 곳은 타 지역보다 높은 검사 양성 비율을 보이겠지만 현재 모든 지역이 양성 반응 비율을 3% 이하로 줄이는 것이 목표임.
- 뉴질랜드에서 COVID-19 사망자 4명 중 총 3명이 노인 거주 간호 시설과 연관되어 있으며, 이들 모두 집단 감염군과 관련되어 있음. (크라이스트처치 2군데, 와이카토 1군데로 집계.)
- 지적장애인 간호 시설 스펙트럼 케어와 관련된 집단 감염군은 밝혀졌으며 스펙트럼 케어에서 단독으로 일어난 감염은 아니라는 점을 밝힘. 지역 사회 감염 이후 스펙트럼 케어 시설로 퍼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확진자 및 감염 의심자 모두 격리 중임.
- 집단 감염군은 해당 지역 외에도 타 지역에서 감염된 후 전파시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집단 감염군이 발생한 지역 자체가 감염의 주된 원인이 된다고 설명하기는 어려움.
- 각 집단 감염군의 원인 및 확진자/의심환자 수는 모두 웹사이트에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힘.
- 어제와 마찬가지로 COVID-19과 관련된 증상이 아니더라도 건강상에 문제가 있을 경우 GP에게 즉시 연락하는 등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강조.
- 부활절 기간 동안 LOCK DOWN 지침을 잘 지키고 있는지 순찰이 더 많이 진행될 것이며, 현재까지 지침을 어긴 사례는 847건으로 집계됨. 그 중 109건은 경찰 기소로 이어졌으며 717건은 경고, 그리고 21건은 소년부 송치 방침을 받음.
- 해외에서 도착한 사람들은 공항에서부터 인근 호텔까지 이동하며, 곧바로 검사를 마치고 14일 간의 격리 기간을 가짐. 이는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됨.
*자료 제공 :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김민경 전 회장
<연령대별 감염자 수>
20대 330명, 50대 219명, 30대 205명, 40대 195명, 60대 160명, 10대 101명, 70대 93명, 9살 이하 27명
<성별 감염자수>
남성 602명, 여성 726명, 중성 2명
<민족별 감염자수>
유러피안 및 기타 979명, 아시안 139명, 마오리 110명, 퍼시피카 58명, 미상 44명
<지역 보건위원회별 입원자 수>
오클랜드 2명, 캔터버리 1명, 캐피탈 앤 코스트(웰링턴) 1명, 카운티 마누카우(남부 오클랜드 미들모어 병원) 1명, 혹스 베이 1명, 넬슨 말보로 1명, 사우스 캔터베리 1명, 사우던 2명, 와이카토 2명, 와이테마타(와이타케레, 노스쇼어 병원) 2명
<지역 보건위원회별 감염자 수>
사우던 Southern 206명, 와이테마타(와이타케레, 노스쇼어) 192명, 오클랜드 175명, 와이카토 176명, 캔터버리 130명, 카운티 마누카우(남부 오클랜드 미들모어 병원) 100명, 캐피탈 앤 코스트(웰링턴) 86명, 넬슨 말보로 48명, 베이 오브 플렌티 42명, 혹스 베이 38명, 미드센트럴 28명, 노스랜드 25명, 헛 밸리 24명, 타라나키 14명, 레이크스(타우포 주변) 14명, 사우스 캔터버리 11명, 와이라라파 8명, 황가누이 7명, 웨스트 코스트 5명, 타이라휘티 1명

▲참고 이미지 : 보건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