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이메일을 보내 협박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경찰은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사기범들은 "너의 컴퓨터가 해킹당했다. 너가 포르노를 보고 있다는 것이 웹캠으로 다 녹화되고 있다. 돈 안보내면 공개하겠다" 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 협박한다.
한 피해자는 만약 Bitcoin으로 $1,900를 지불하지 않으면 피해자의 친구 및 가족에게 자기들이 해킹한 비디오를 보내겠다고 위협당했다.
사기꾼은 또한 피해자들의 암호를 알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우에 따라 피해자가 과거에 사용한 실제 암호를 나열한 경우도 있었다.
와이테마타 경찰이 현재 이 사기 사건에 대한 다수의 신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경찰은 말했다.
칼럼 맥닐 경관은 불행히도 일부 피해자들은 그들 자신의 비디오가 유출될 것으로 우려해 사기꾼에 돈을 지불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비슷한 사기 피해가 있는 돈을 송금하거나 한 사람은 긴급하지 않은 신고 전화 105번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비밀번호를 정기적으로 바꾸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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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질랜드 경찰에서 경고한 것 이외에, 한국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다음 계정을 통해 블랙 이메일을 보내어 다양한 사기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하나의 예로 전자 메일 주소가 블랙리스트에 있다는 제목으로 이메일 계정 보안 확인에 메일 속의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있다.
도착한 메일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기 전에 보낸 사람의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사기성 메일에 속지 않는 방법 중 하나이다.
아래 예로 든 사기성 이메일에는 보낸 사람이 Daum Info 로 되어 있지만, 이메일 주소는 tmalitse@yahoo.com 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런 메일은 사기성 메일이라고 판단하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좋다.
비슷한 예로, 메일 계정의 용량이 가득 찼으니 빨리 조처를 취하지 않으면 메일함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등의 내용을 사기꾼이 보내기도 한다.
의심되는 내용의 메일은 그대로 휴지통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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