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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우드 요양원 거주자를 돌본 후, 버우드 병원(Burwood Hospital)의 직원 3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로즈우드 요양원(Rosewood Rest Home)은 집단 감염지(클러스터)중의 하나로, 감염자가 발생하자 거주민들을 버우드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다. 이 곳에서는 최소 3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4월 14일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4명이 발생되었고, 4명 중 3명이 로즈우드 요양원 거주민이었다. 숨진 3명은 90대 2명, 80대 1명이었다.
뉴질랜드의 총 사망자 9명 중 6명이 이 곳에서 나왔다. 로즈우드 요양원 거주민으로서 바이러스 감염되어 사망한 6명은 모두 노인 질환을 가지고 있어 바이러스에 취약한 계층이었다.
캔터베리 지역 보건위원회는 감염된 3명의 버우드 병원들이 자가격리 상태로 집에서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염된 직원들은 지난 4월 6일 로즈우드 요양원에서 이송된 거주민을 돌보는 그룹과 격리 병동에서 일하던 사람 2명이었다. 또한, 주민들의 이송에 관여하고 지난주 로즈우드에서 근무한 지역 보건위원회 직원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3명의 직원이 감염자로 나온 후, 63명의 이들과 밀접 접촉한 사람들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두번째 집단감염지로 노인 거주 간호 시설로는 The George Manning Life Care 가 확인되었다.
한편, 4월 15일 보건부 브리핑에서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5명의 헬스케어 종사자들이 환자를 돌보다가 감염되었으며, 155명의 사람들이 감염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