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R방송=뉴질랜드) 한 데어리 상점에서 Gilmours 손 세정제를 $59.90를 판매하면서 버켄헤드와 노스코트 지역 주민들은 SNS를 통하여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글이 올라왔다.
이 제품은 Gilmour에서 $15+GST에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리를 취한다는 댓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데어리의 주인도 글을 올렸다.
주인 여성은 비싼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점은 인정하지만, 남편이 일찍부터 나가서 오랜 시간을 기다려 한 두병만을 구입할 수 있는데, 그런 수고는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가격만 비교해서는 안된다는 설명을 달았다.

주인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은 이 데어리 상점을 기피하고 있으며, 가격 폭리 사례 상점으로 신고하였다.
일부 슈퍼마켓에서도 식빵 한 줄에 $8달러, 컬리플라워 $14 등에 대한 소비자 불만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약국에서는 손 세정제와 평상시 $4 정도에 살 수 있었던 마스크를 5~60달러에 팔고 있다고 신고하기도 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참고 이미지 : 해당 페이스북 게시물에 달린 댓글들 중 일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