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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민성 최근 발표 – 4월 16일
뉴질랜드 이민성(INZ)이 금일 발표한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Alert Level 4에서 Level 3로 변경 이후 운영 방안에 대해 발췌해서 소개하겠다.
유연한 비자 조건
필수 서비스 분야에 종사할 수 있도록 COVID-19 Alert Level 3 동안에도 한시적으로 임시 비자 소지자와 유학생의 비자 조건을 완화 예정이다. 이는 COVID-19 Level 3 또는 4를 유지하는 동안 변화된 환경 속에서 기업이 잘 대응하고 뉴질랜드 내 노인 케어 인력 수급 등 필수 서비스 분야에 지속적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미 필수 서비스에 고용된 임시 비자 소지자들은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으며,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 내에서 다른 업무를 수행하도록 재배치될 수도 있다. 또한, 주요 사업체의 운영을 돕기 위해 Alert Level 3 또는 4 및 추가 6주 동안 여러 직장에서 동일 업무를 수행하는 것도 허용된다.
필수 서비스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학생들도 뉴질랜드가 Alert Level 3 또는 4 및 추가 6주 동안 근무시간을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분야에서 20시간 이상 일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여전히 학업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하며 해당 교육 기관과 사전에 계획을 논의해야 한다.
뉴질랜드 이민성은 Alert Level 3 또는 4 동안 필수 서비스 분야에 고용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 기간동안 고용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Alert Level 2로 변경된 이후에도 추가로 유지되는 6주 동안 고용주가 직원을 신규 채용하거나 기존 직원을 재교육하여 수요 변화를 충족할 수 있다. 직원의 근무 조건 변경은 뉴질랜드의 고용법과 고용 계약을 준수해야 한다.
Alert Level 3 또는 4 동안 필수적인 분야로 간주되는 사업체는 MBIE’s home 또는 MBIE’s information for essential sectors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참고 링크
*자료 제공 : 최인수 (UWIN Immigration & Education Consulting Lt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