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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들은 성명서에서 다음주 월요일부터 적용되어 6개월 간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 개발부 카멜 세룰로니 장관은 이러한 임시 변경은 뉴질랜드 노인 연금 및 수당 수혜자들이 귀국하려고 시도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국제적인 국경 폐쇄로 고립되어 있어 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ent)로부터 받는 연금과 수당 등의 혜택은 일반적으로 수혜자가 국외로 나가는 순간부터 중단되었다가 다시 귀국하면 재개된다.
그러나, 월요일부터 적용되는 임시 정책으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귀국하고 싶어도 못 돌아오고 있는 뉴질랜드인들에게 보류된 연금이나 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트레이시 마틴 노인부 장관(Minister for Seniors)은 노인 연금을 받는 퇴직자들 중 해외 여행을 하다 고립된 사람들에게 이 혜택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카멜 세룰로니 사회 개발부 장관은 그 어느때보다 더 많은 뉴질랜드인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무부에서는 현재 뉴질랜드인들이 귀국할 수 있도록 최대 영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해외에 나가 있는 746명의 노인 연금 수혜자와 1,871명의 수당 수혜자의 지불이 중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