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와이카토의 한 농장에서 나무를 베다가 43세의 남성이 감전사했다. 그의 어린 딸도 충격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일요일 오후 4시 50분경, 푸타루루 남동쪽 Ngatira의 농지에서 나무를 자르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구조 헬리콥터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던 어린 소녀는 현재 병실에서 안정적인 상태다.
사망한 남성은 사고 당시 농장의 나무를 쓰러뜨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푸타루루 소방대와 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결국 그는 숨졌다.
숨진 남성은 푸타루루 지역에서 자란 사람으로 다른 자녀도 있다.
록다운 이후, 지난 4월 1일에는 타라나키에서 사륜 자동차 사고로 1명이 사망한 후,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두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워크세이프 대변인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위험 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서의 위험을 면밀히 살펴보고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워크세이프에서는 새로운 작업 조건은 위험 관리에서 고려되어야 하고, 부모와 보호자는 위험한 활동에 자녀들을 함께 하지 말 것으로 당부했다.
워크세이프에서는 정식 조사를 시작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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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출처 : St John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