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분기 물가 "9년여 만에 가장 상승율 높았다”

3월까지 분기 물가 "9년여 만에 가장 상승율 높았다”

0 개 2,984 서현

지난 3월말까지 1/4분기 동안에 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떠르면 1/4분기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s price index, CPI)'0.8%나 올랐다.

이로 인해 3월까지의 연간 물가지수 역시 연간 2.5%에 도달했는데 이는 지난 20119우러 분기에 4.6%를 기록한 이후 9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난 분기에 물가가 급상승한 이유 즁에는 1월에 세금이 인상되면서 값이 크게 오른 담배값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전국적으로 상승한 렌트비 또한 영향을 끼쳤다.

1월에 담배는 세금이 11.5%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가격이 11% 인상돼 작년 12월에 25개비 담배 한 갑이 37.51달러에서 1월에는 41.89달러에 도달했다.

또한 3월말 분기까지 렌트비는 전국적으로 1.2%가 상승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3.7% 올랐는데, 렌트비는 물가지수를 구성하는 하위 부문 중 그 영향력이 가장 크다.

한편 연간 기준으로는 국내 3대 대도시 중에서는 웰링턴이 5.7%로 가장 높았고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가 있는 캔터베리는 각각 2.1%2.0%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오클랜드와 웰링턴을 제외한 북섬 지역은 연간 5.8% 상승했고 캔터베리를 제외한 남섬 지역은 5.3%로 나타나, 웰링턴을 제외하고는 대도시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렌트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이처럼 렌트비가 크게 상승한 배경에는 전국적으로 주택임대 시장 환경이 빡빡해진 탓도 있지만, 지난 20196월에 통계국이 렌트비 산정 기준을 바꾼 것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반면 최근 들어 유가가 하락하면서 지난 3월 분기에 휘발유가 2.3%가 하락했으며 국제선 항공요금도 11% 하락하면서 교통비 부문이 분기에 전체적으로 1.7% 하락했다.

휘발유는 작년 12월 분기에는 전 분기에 비해 1.6%가 오르면서 '옥탄가 91' 기준으로 리터당 2.14달러였는데 이번 3월 분기에는 평균 2.09달러로 약간 하락했다.

한편 이번 3월말까지의 분기 물가지수 산정에는 지난 3월말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로 인한 전국 봉쇄령은 기간이 짧아 지수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통계국 담당자는 설명했다. 

뉴질랜드 이민성, 비자 우선 순위별 심사 기준

댓글 0 | 조회 3,784 | 2020.04.22
뉴질랜드 이민성에서는 '비자 우선 순위별 심사 기준'에 대해 발표했고, 이는 4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다.이민성에서는 우선 순위 내에서, 신청서는 일반적으로 접수… 더보기

[그래픽뉴스] 4월 22일 코로나19 현황판 국내/세계

댓글 0 | 조회 2,831 | 2020.04.22
4월 22일 코로나 19 뉴질랜드 현황과 세계 현황자료출처 :Ministry of Health NZ & 연합뉴스

4월 22일 새로운 감염자 6명(총 1,451명),1명 추가 사망

댓글 0 | 조회 4,567 | 2020.04.22
[4월 22일 오후 1시 59분 최종 업데이트]매일 오후 1시에 하는 보건부 브리핑은 보건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상단의 영상을 통해 브리핑 … 더보기

해외서 출생한 뉴질랜더 크게 늘어나

댓글 0 | 조회 3,606 | 2020.04.22
뉴질랜드의 인종적 다양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에서 태어난 뉴질랜더들의 비율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통계국은 지난 2018년 센서스 자료를 이달 초부터 구체적으로… 더보기
Now

현재 3월까지 분기 물가 "9년여 만에 가장 상승율 높았다”

댓글 0 | 조회 2,985 | 2020.04.22
지난 3월말까지 1/4분기 동안에 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떠르면 1/4분기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s price … 더보기

심야에 약물과 음주운전하던 갱 단원, 정면 충돌사고로 사망

댓글 0 | 조회 3,187 | 2020.04.22
록다운 지침을 위반하고 음주에 약물까지 복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갱단 단원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캔터베리 경찰에 따르면 4월 21일(화) 밤 10시 50분경에 크… 더보기

뉴질랜드 ‘2020 세계언론자유지수’평가 9위

댓글 0 | 조회 2,358 | 2020.04.22
뉴질랜드가 ‘2020 세계언론자유지수’평가에서 9위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7위에서 두 단계 올라간 지수다.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 더보기

COVID-19, 비행하는 에어 뉴질랜드 승무원 안전 우려

댓글 0 | 조회 3,902 | 2020.04.22
(KCR방송=뉴질랜드) 에어 뉴질랜드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인하여 승무원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감염 직원들… 더보기

작은 타운들, 다른 지역보다 먼저 비지니스 오픈 요구

댓글 0 | 조회 3,542 | 2020.04.22
(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의 작은 타운들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록다운 상황에서 다른 지역들보다 먼저 비지니스들을 오픈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더보기

경찰, 록다운 규정 위반 지난 한주 2천 건 경고장 발급

댓글 0 | 조회 3,687 | 2020.04.22
(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코로나 바이러스 록다운 상황이 레벨 3로 낮추어지게 되면서, 규정을 위반하는 사람들에게 대한 경찰의 강제 공권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 더보기

뉴질랜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댓글 0 | 조회 3,210 | 2020.04.22
(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는 한 달 전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지만, 전국민들의 협조로 잘 이겨내고 있으며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여야 한다… 더보기

레벨 3, 이사/집 구경/온라인 물건 구입 등을 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9,059 | 2020.04.22
4월 27일 밤 11시 59분에 COVID-19 Alert​Level 4 록다운이 끝나면, 4월 28일 0시부터 COVID-19 Alert​Level 3 로 전환… 더보기

퀸스타운 일부 이주 노동자, 직업과 먹거리 없어 어려운 상황

댓글 0 | 조회 3,414 | 2020.04.21
구세군은 퀸스타운 일부 이주 노동자들이 몇 주 동안 임금을 받지 못하고 고립되었다고 말했다.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의하면, 퀸스타운은 관광 산업이 중단된 후, … 더보기

[4월 21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 핵심 요약

댓글 0 | 조회 5,488 | 2020.04.21
4월 21일 보건부 보도 자료 핵심 요약은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AKSA) 임원 최윤우, 김재은​ 학생이정리했다.​♧4월 2… 더보기

록다운 기간 전기 요금 많이 나오면, 지급 방법 상의하도록 권장

댓글 0 | 조회 6,555 | 2020.04.21
(KCR방송=뉴질랜드) 록다운 기간 동안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온 청구서를 받는 사람들이 있으면서, 소비자 보호원은 전기 회사에 연락하여 지급 방법에 대하여 상의하… 더보기

소규모사업체가 '희생양'이되어서는 안된다

댓글 0 | 조회 5,152 | 2020.04.21
국민당의 재무 대변인 폴 골드스미스 (Paul Goldsmith)는 정부의 폐쇄 기간 연장을 위해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중소기업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더보기

[그래픽뉴스] 4월 21일 코로나19 현황판 국내/세계

댓글 0 | 조회 2,938 | 2020.04.21
4월 21일 코로나 19 뉴질랜드 현황과 세계 현황자료출처 :Ministry of Health NZ & 연합뉴스

4월 21일 새로운 감염자 5명(총 1,445명),1명 추가 사망

댓글 0 | 조회 5,324 | 2020.04.21
[4월 21일 오후 1시 45분 최종 업데이트]매일 오후 1시에 하는 보건부 브리핑은 보건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상단의 영상을 통해 브리핑 … 더보기

차고에 세워둔 차, 환기되는 장소에서 30분 정도 시동 걸어주라고...

댓글 0 | 조회 4,640 | 2020.04.21
(KCR방송=뉴질랜드) 록다운으로 자동차들이 차고에 서있지만, 차량 관리를 위해서 30분 정도 시동을 켜도록 AA에서 권하고 있다.AA의 관계자는 어제 TVNZ의… 더보기

국회 '전염병 대응 위원회', 록다운 연장 결정에 대한 질문 공세

댓글 0 | 조회 4,639 | 2020.04.21
(KCR방송=뉴질랜드) 오늘 오전 정부의 각료들은 레벨4 록다운을 연장하는 결정이 득보다는 해가 더 많을 수 있다는 질문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제씬다 아던 … 더보기

지난 3개월 동안, 세관 적발 마약 60~70% 감소

댓글 0 | 조회 2,236 | 2020.04.21
(KCR방송=뉴질랜드) 월요일 발표된 해운,항공 운송과 소포로 반입된 마약을 포함한 자료에 따르면,금년들어 지난 3개월 동안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필로폰… 더보기

감사 결과, 코비드19 감염 경로 추적 시스템 미비

댓글 0 | 조회 3,684 | 2020.04.21
(KCR방송=뉴질랜드) 감염 확진자에 노출된 사람들을 찾아내고 격리시켜 더 이상의 전염이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코비드19 감염 경로 추적 시스템이 미비하다는 감사 … 더보기

29일부터 재택 근무 가능한 부모의 자녀, 등교 권장하지 않아

댓글 0 | 조회 3,580 | 2020.04.21
(KCR방송=뉴질랜드) 제신다 아던 총리는 다음주 월요일 레벨4 록다운이 해제되면서 28일 화요일은 교사들만 출근하여(teachers’ only day) 이번 텀… 더보기

경찰관에게 침 뱉었던 남성 14일간 감옥 행

댓글 0 | 조회 3,245 | 2020.04.20
경찰관에게 침을 뱉었던 한 40대 남성이 14일간 교도소에 갇히게 됐다.로토루아 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4월 14일(화)에 로토루아 시내의 펜턴(Fen… 더보기

코로나가 멈춰 세운 더니든의 유명 관광열차

댓글 0 | 조회 3,791 | 2020.04.20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더니든의 인기가 높았던 관광열차 노선도 결국 운행을 멈추게 만들었다.'더니든 레일웨이즈(Dunedin Railways)' 측은 4월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