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은 퀸스타운 일부 이주 노동자들이 몇 주 동안 임금을 받지 못하고 고립되었다고 말했다.
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의하면, 퀸스타운은 관광 산업이 중단된 후, 소득이 제한적이거나 아예 없는 많은 노동자들이 어려움에 빠져 있다. 이주 노동자들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수입이 없는 가운데 높은 생활 필수품 구입과 임대료 압박을 겪고 있다. 5천 건 이상의 복지에 대한 요청이 이미 퀸스타운 지역 카운실 응급 운영 센터에 제출되었다.
Community Ministries Queenstown 앤드류 윌슨 대표는 고립된 사람들은 젊은이와 가족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록다운 이전에 떠나려고 했지만, 비행기가 취소되어 떠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앤드류 윌슨 회장은 정부가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퀸스타운 상공회의소에서도 정부가 이주 노동자에 대한 지원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안나 미켈 퀸스타운 상공회의소 최고 경영자는 일부 상업용 집주인은 렌트하는 곳의 공과금을 보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나 미켈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집세를 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식료품을 구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주 노동자들은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고 생활 필수품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때문에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햇다.
안나 미켈 회장은 이주 노동자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집에 돌아가거나, 일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뉴질랜드의 다른 지역에서 일할 수 있을 때까지,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며, 먹고 지낼 수 있도록 구직자 수당을 받거나 비상 자금을 제공해서 뉴질랜드인들과 같이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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