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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20. 16:46 노영례 (222.♡.186.215)
뉴질랜드
4월 21일 보건부 보도 자료 핵심 요약은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AKSA) 임원 최윤우, 김재은 학생이 정리했다.
♧4월 21일 1:00PM 브리핑 요약
[보건부 차관, 교육부 장관 브리핑]
1. 누적 통계
1.1 감염자: 1,445 명
1.2 사망자: 13 명
1.3 완치자: 1,006 명
1.4 검사 진행: 89,503 명
2. 금일 통계
2.1 확인된 사례: 2명
2.2 의심 환자: 3명
2.3 사망자: 1명
2.4 검사 진행: 3,203 건
2.5 입원 환자: 12명
2.6 집중치료 (ICU) 환자: 3명
집단 감염군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16곳으로 확인되었으며 오늘 발표된 확진자 모두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 추가된 사망자 또한 집단 감염군 중 하나인 세인트 마가렛 요양원에 거주하던 70대 여성으로 밝혀졌다.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은 NCEA 학생을 중심으로 라우터와 컴퓨터 등 원격 교육에 필요한 장비를 보급하고 있으며 65만 명이 교육 방송을 시청했다고 전했다. 투입된 라우터는 6천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주 4단계 비상이 해제된 후 부모가 출근하는 학생을 위해 학교는 다시 열리지만 11~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지금과 같이 원격 수업이 진행된다. 힙킨스 장관은 지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때를 예로 들며 NCEA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 말했다. 3단계 기간에 진행될 자세한 교육 정책은 다음 주 발표된다.
힙킨스 장관은 다음 주 4단계 비상이 해제되면서 40여만 명이 일자리로 돌아가므로 가능하다면 주위에 돌봄이 필요한 다른 가정 또는 친척의 아이들을 맡아줄 수 있도록 준비하기를 부탁했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아이들이 코로나를 전염시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한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수집한 WHO 리포트에 따르면 소수의 아이들만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중 아이들이 전파시킨 경우는 없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