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늘 오전 정부의 각료들은 레벨4 록다운을 연장하는 결정이 득보다는 해가 더 많을 수 있다는 질문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씬다 아던 총리는 어제 레벨4 록다운을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5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비니지스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록다운의 해제를 요구하고 있지만, 보건 관계자들은 2주 더 연장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과 경제 국민 정서등을 고려하여 발란스를 맞춘 결정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오늘 아침에 있을 전염병 대응 위원회(Epidemic Response Committee meeting)에서는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록다운 연장으로 득과 실을 따지는 질문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상단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국회 공식 페이스북의 실시간 영상을 볼 수 있음)
국민당의 사이몬 브릿지스 당수는 매일 매일 수많은 비지니스들과 근로자들이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록다운 연장으로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엄청날 것으로 지적하며, 레벨3 수준도 비즈니스에는 큰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강조하였다.
21일 오전의 전염병 대응 위원회(Epidemic Response Committee meeting)는 줌미팅을 통한 화상 회의로 진행되며 국회 공식 페이스북과 국회 관련 페이지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21일 전염병 대응 위원회에 나오는 정부 관계자는 소규모 기업부 스튜어트 나시 장관(Hon Stuart Nash, Minister for Small Business), 고용부 윌리 잭슨 장관 (Hon Willie Jackson, Minister of Employment), 재무부 그란트 로버트슨 장관(Hon Grant Robertson, Minister of Finance) 이다.
뉴질랜드는 4월 28일부터 레벨3으로 하여 2주간 계속되고, 각료회의를 통하여 5월 11일 그 다음 결정이 시행될 예정이다.
*참고 링크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국회 전염병 대응 위원회 실시간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스튜어트 나시 장관
▲국회 전염병 대응 위원회 실시간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윌리 잭슨 장관

▲국회 전염병 대응 위원회 실시간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그란트 로버트슨 장관

▲국회 전염병 대응 위원회 실시간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사이먼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