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항공사가 직원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안전을 만전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가 화요일 보도한 것에 대해 에어 뉴질랜드는 감염된 직원 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2주 전부터 에어 뉴질랜드의 승무원들의 안전과 승객들의 전염 우려 등으로 계속된 보도진들의 질문에도 불구하고 답을 피하던 에어 뉴질랜드는 어제 직원 30명이 감염되었다고 전했다.
이중 25명은 회복했으며,나머지 5명은 자택에서 회복 중이라고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양성 반응자 모두가 항공 서비스와 관련되었던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또 모두가 국제선 승무원은 아니라고 전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감염된 직원들을 지원하면서 의료팀이 적극 관리하고 어떻게 코비드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가에 대해 직원들에게 교육시키면서 보건부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말 LA경유 비행으로 감염 위험에 노출되었던 모든 승무원들이 2주간 자가 격리를 마쳤으며,항공사는 4월 1일이후로 확진자는 1명이고, 27명은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였으며 이들은 증상없이 자가 격리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에어 뉴질랜드는 승무원들이 해외에서 수천명의 뉴질랜드인 귀국에 도움을 주고 뉴질랜드 주요 무역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필수 분야 종사자와 필수 물품 운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에어 뉴질랜드는 보건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승무원들과 직원들에 대한 지침을 따르고 있으며, 자체 의료진들로 하여금 코로나 바이러스 접촉을 최소화하고 전파를 예방하도록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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