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레벨 3의 두 번째 주에는 일부 지역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뉴질랜드 대부분의 지역이 제법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기상청은 앞으로 몇 일 동안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만, 일요일과 다음 초에는 비와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도 내려갈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지역은 토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비가 예상되며, 남섬은 월요일부터 비가 오면서 크라이스처치는 화요일 낮최고 기온이 13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었다.

기상 관계자들은 고기압 세력에서 안정적인 날씨를 보이고 있는 이번 주와는 달리 다음 주 초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비가 오지만 주중부터는 다시 기온이 정상화될 것으로 밝혔다.

인버카길은 내일 낮최고 19도이지만 다음 주 화요일에는 9도까지 떨어지며, 퀸스타운도 화요일 낮최고 6도, 더니든과 크라이스처치도 12도 정도까지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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