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Tasman bubble" 뉴질랜드-호주, 여행 제한 완화 합의

"trans-Tasman bubble" 뉴질랜드-호주, 여행 제한 완화 합의

0 개 5,280 노영례

라디오 뉴질랜드는 뉴질랜드와 호주의 지도자들이 양국 간의 여행 제한을 완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아던 총리는 어제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가 오늘 호주의 내각 장관 회의 화상 통화에 초대한 것을 수락했다고 발표했었다. 뉴질랜드의 지도자가 2차 세계 대전 이후, 호주 내각 회의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던 총리와 모리슨 총리는 뉴질랜드와 호주 간의 여행 제한 완화를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언제부터 시작될 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언급이 없지만, 이 여행 제한 완화로 타스만 전역의 효과적인 여행 준비가 설정되면 태평양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와 호주 사람들은 다른 곳보다 타스만을 오가며 더 많은 여행을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가 중국에 이어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관광객이며, 작년에 120만 명이 방문했고, 160만 명의 호주인이 뉴질랜드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두 국가 간의 여행이 다시 시작됨으로써 서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며, 뉴질랜드에 약 75,000명의 호주인이 있고, 호주에는 약 50만 명 이상의 키위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뉴질랜드는 수출 회사의 숫자로는 호주 최대의 수출 시장 중 하나라며,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할 때 경제 관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와 호주 간의 모든 여행 계약이 안전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 회의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타스먼 양측의 바이러스의 통제가 세계 최고의 결과로 이어져 이 논의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모두가 노력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며, 뉴질랜드- 호주 간의 버블은 양국의 사람들이 검역할 필요없이 국가 간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제안된 트랜스-타스만 버블(trans-Tasman bubble)에 태평양 제도를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가 아직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청정 지역인 태평양 섬 국가에 바이러스가 유입되면, "거대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점 때문에, 뉴질랜드와 호주 사이의 여행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주의 Gladys Berejiklian 주지사는 양국 간의 여행의 허브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각 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시드니에서 기자들에게 불행히도 국제 여행은 중장기적으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고 있으며, 뉴질랜드와 호주 사이의 허브를 구축할 수 있다면, 매우 긍정적인 움직임일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최대 항공사 콴타스 항공의 앨런 조이스 최고 경영자는 국내 노선이 재개된 직후, 뉴질랜드와 호주 간 정기 비행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트랜스-타스만 버블(trans-Tasman bubble)이 "국제 시장 개척 단계에서 매우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콴다스 항공은 현재 국내선의 5%만 운영하고 있고, 국제선의 1%만을 운영하고 있다.


라디오 뉴질랜드 바로가기 Click here!!▶https://www.rnz.co.nz/news/political/415869/trans-tasman-bubble-jacinda-ardern-gives-details-of-australian-cabinet-meeting

  

17b7c19a2292e9e06af2eb7b143f8690_1588655917_7162.png
 

사이먼 브릿지스 국민당 대표, 기업에 10만 달러 현금 환급 제안

댓글 0 | 조회 3,402 | 2020.05.05
국민당의 사이먼 브릿지스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록다운 기간 포함 2개월 동안 매출의 절반 이상이 줄어든 기업에 대해 최대 $ 100,000의 GST 현금 … 더보기
Now

현재 "trans-Tasman bubble" 뉴질랜드-호주, 여행 제한 완화 합의

댓글 0 | 조회 5,281 | 2020.05.05
라디오 뉴질랜드는뉴질랜드와 호주의 지도자들이 양국 간의 여행 제한을 완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아던 총리는 어제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가 오늘 호주의 내각 장… 더보기

COVID-19, 지역별 경계 수준 조기에 낮출 것 제안

댓글 0 | 조회 5,360 | 2020.05.05
(KCR방송=뉴질랜드) East Coast 지역 관계자는 이 지역으로 진입하는 두 개의 도로만 통제하면, 전국의 다른 지역과 다른 경계 수준을 적용할 수 있다고 … 더보기

오클랜드 핸더슨, 철도길 사고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2,972 | 2020.05.05
(KCR방송=뉴질랜드) 오늘 아침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서 철도길 옆에서 사고로 인하여 한 명이 사망하였다.경찰은 오늘 아침 6시 45분 철도길 시신이 있는 핸더슨… 더보기

[그래픽뉴스] 5월 5일 코로나19 현황판 국내/세계

댓글 0 | 조회 2,996 | 2020.05.05
5월 5일 코로나 19 뉴질랜드 현황과 세계 현황자료출처 :Ministry of Health NZ & 연합뉴스​

5월 5일 새 감염자 0(총 1486명), 회복 1302명(88%)

댓글 0 | 조회 4,826 | 2020.05.05
[5월 5일 오후 1시 52분 최종 업데이트]매일 오후 1시에 하는 보건부 브리핑은 보건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5월 5일 오후 1시 보건부 … 더보기

윈스턴 피터스, 국가 경제 위해 지역 간 이동 허용해야 한다고...

댓글 0 | 조회 4,679 | 2020.05.05
(KCR방송=뉴질랜드) 아던 총리는 호주의 각료회의에 참석하여 뉴질랜드와 호주 사이의 여행과 교역 제한을 해제하는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지만, 내일 당장 … 더보기

레벨 2 전환, 아직은 정부의 확정 발표 없어

댓글 0 | 조회 6,893 | 2020.05.05
(KCR방송=뉴질랜드) 레벨 2로 위험 수위를 낮추면 대부분의 비즈니스들이 영업을 하게 되고, 국내 여행 제한도 풀릴 것으로 관광업계들은 기대를 하고 있지만, 정… 더보기

판사 재량으로 위급한 아버지를 아들이 면회할 수 있게 해

댓글 0 | 조회 3,474 | 2020.05.05
(KCR방송=뉴질랜드) 고등법원 판사는 코비드19 록다운 규정에도 불구하고 판사 재량으로 죽어가는 아버지를 아들이 면회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올리버 크리스티안센(… 더보기

COVID-19 걸렸다고 말한 후, 경찰에게 침 뱉은 남성 이름 공개

댓글 0 | 조회 3,999 | 2020.05.05
(KCR방송=뉴질랜드) 3명의 경찰에게 침을 뱉기 전 코비드19에 감염됐다고 주장한 오클랜드 한 남성의 이름이 헤미비티(Hemi Beattie)라고 밝혀졌다.이 … 더보기

뉴질랜드, 코로나바이러스 집중 치료실 침상 수 늘려

댓글 0 | 조회 3,586 | 2020.05.05
(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는 코비드19 판데믹으로 집중치료실 침상 수를 늘렸다.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인공 호흡기를 갖춘 집중 치료 병상수가 지난 3월 200… 더보기

지난 2~4월 “수출 수입 모두 줄었지만 중국에서 수입은 증가”

댓글 0 | 조회 4,129 | 2020.05.05
지난달 말 통계국은, 지난 2월 1일에서 4월 22일까지의 뉴질랜드의 무역 통계에 대한 잠정적인 수치를 발표했다. 이 기간에 '코로나 19’ 사태가 한창 진행됐는… 더보기

3월분기 외국인 주택거래 “매도가 매수보다 2배 이상 많아”

댓글 0 | 조회 4,467 | 2020.05.04
뉴질랜드 시민이나 영주권자가 아닌 외국인들의 주택 거래가 지난 3월 분기에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5월 1일(금) 발표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분기에… 더보기

[5월 4일] 보건부 브리핑 핵심 요약

댓글 0 | 조회 2,634 | 2020.05.04
5월 4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의 핵심 요약을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오클랜드대 한인학생회 (AKSA) 임원 조민선 최은솔 학생이 번역 정리했다.♧… 더보기

학생비자 소지자 “한달 만에 14.5% 감소”

댓글 0 | 조회 3,429 | 2020.05.04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4월의 외국 유학생 숫자가 전달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최근 이민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말에 뉴질랜드 국내에 있는 학생비자… 더보기

말버러 사운즈의 오지 주민들 “보트만이 유일한 생명선”

댓글 0 | 조회 2,699 | 2020.05.04
평소 관광객들을 태우고 다니던 보트들이 록다운 기간 중 오지에 갇힌 이들에게 생필품을 공급하는 유일한 수단이 됐다. 남섬 북단의 말버러 사운즈(Marlboroug… 더보기

"참전 용사께 감사 영문 편지 쓰기 공모전", 대상 $1,000

댓글 0 | 조회 4,972 | 2020.05.04
6.25 전쟁, 한반도의 아픔입니다.2020년 6월 25일은 한국전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에서는 6.25전쟁 70주년을 맞… 더보기

'코로나 통제단계' 호주·뉴질랜드, 양국간 여행 허용 논의

댓글 0 | 조회 5,529 | 2020.05.04
(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적으로 국가 간 이동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질병 확산 지연에 성과를 보인 뉴질랜드와 호주가 …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좋은 골프장은 어디 ?

댓글 0 | 조회 7,418 | 2020.05.04
뉴질랜드에서 좋은 골프장을 찾아 라운딩하는 것을 희망하는 골퍼들은 어디가 좋은 골프장인지 궁금해 할 수 있다.뉴질랜드 골프 메가진이 뉴질랜드에서 가장 좋은 골프 … 더보기

NZ 주요 은행들, 온라인 결제 Poli System 보안 우려

댓글 0 | 조회 4,099 | 2020.05.04
(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은 온라인 결제 방식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POLi System에 대하여 보안이 확실하지 않다고 밝히며, user n… 더보기

한때 호텔 건축 붐, 코로나 사태 이후엔 호텔 수요 "0"

댓글 0 | 조회 3,595 | 2020.05.04
(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는 20억 달러 상당의 호텔 건축 붐이 일었으나, 코로나 사태 이후 관광객이 사라지면서 호텔 수요가 “0”가 되었다.지난 18개월 … 더보기

와이타케레 병원, 57명의 간호사 자가 격리 중

댓글 0 | 조회 3,625 | 2020.05.04
(KCR방송=뉴질랜드) 와이타케레 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57명의 간호사들이 근무를 하지 못하게 되면서 병원의 프로토콜에 대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간호… 더보기

[그래픽뉴스] 5월 4일 코로나19 현황판 국내/세계

댓글 0 | 조회 2,424 | 2020.05.04
5월 4일 코로나 19 뉴질랜드 현황과 세계 현황자료출처 :Ministry of Health NZ & 연합뉴스

5월 4일 새 감염자 0명(총 1,487명), 1276명 회복

댓글 0 | 조회 5,238 | 2020.05.04
[5월 4일 오후 2시 03분 최종 업데이트]매일 오후 1시에 하는 보건부 브리핑은 보건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5월 4일 오후 1시 보건부 … 더보기

퀸스타운 한 헤어 살롱, 밀린 임대료에 법률 비용까지 추가 청구받아

댓글 0 | 조회 5,682 | 2020.05.04
(KCR방송=뉴질랜드) 퀸스타운의 한 헤어 살롱을 운영하는 주인은 4월 22일, 뉴질랜드에서 최고로 비싼 법률회사로부터 편지를 받았다.퀸스타운 센트럴 몰에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