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퀸스타운 레이크스 지역은 (Queenstown Lakes District) 내년에 해외 관광객이 돌아올지라도 코비드-19 대유행으로부터 경제적으로 회복 하는 데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포메트릭스 (Infometrics) 의 초기 모델링은 이 지역의 GDP가 거의 4분의 1 감소하고 내년에 8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퀸스타운 레이크스 지역 카운실의 짐 볼트 시장은 이 보고서가 암울한 그림을 그렸지만,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나리오를 가정한 것이며, 카운실은 이미 전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이 지역의 고용이 25.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훨씬 작은 맥켄지(Mackenzie) 지역에 이어 두 번째이다.

낮은 기술의 근로자들이 코비드-19 영향의 주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1000명 이상의 서비스 업종의 근로자들이, 600명의 식품 거래 근로자들과 약 550명의 청소와 세탁 작업자 들과 함께 실직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 보고서는 실업률이 올해 3월 분기의 1.1%에서 내년 3월에는 18.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