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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공군(RNZAF :Royal New Zealand Air Force)은 북섬 중부 지역에서 향후 2주간 군용 헬리콥터 훈련이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군용 헬리콥터에서는 화염이 발사되고, 군사 훈련의 일환으로 포병을 운반하는 등 "흔하지 않은 광경"이 목격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은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다.
RNZAF에 따르면 Exercise Steel Talon이라 불리는 이번 훈련은 해외에 뉴질랜드 공군이 배치될 때, 힘과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요 전술 비행 연습으로, 비행 중 전술 비행 능력, 포수 기술, 에어 리프트 및 운송 작업 등을 테스트한다.
2주간 진행되는 이 훈련은 RNZAF 오하케아 제 3대대에서 진행되면서 뉴질랜드 육군 부대와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습 중에는 NH90 헬리콥터 3대가 헌터빌 비행장에서 와이오우루 군사 훈련장으로 L105 곡사포를 발사한다.
또한 뉴질랜드 육군은 운영 및 훈련 지원을 받고 항공 운송, 제 3대대에서 의 특수 작전 및 항공 의료 대피, 조종사와 승무원을 위한 헬리콥터 및 전환 훈련을 받는다.
제 3대대는 수색 및 구조 임무도 수행하게 되며, 뉴질랜드 경찰 및 기타 정부 기관의 지원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