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레벨 4 록다운 기간에 열차 서비스 직원에게 침을 뱉었던 여성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어제 재판부는 레잉홈에 거주하는 32세 여성에게 40시간의 사회 봉사와 1년 동안의 보호 감시 판결을 내렸다.

지난 4월 17일 레벨4 록다운 기간에 대중 교통은 필수 이동시에만 가능하였는데, 직원이 이 여성에게 이동 사유를 묻자 이 여성은 세 명의 직원들에게 침을 뱉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유죄 판결에 만족함을 표하면서, 더 무거운 판결이 내려지지 않은 데에 대하여 이 여성이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보통 때에도 다른 사람에게 침을 뱉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레벨4 상황에서는 매우 위험한 행위였다고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전했다.

당시 이 사건으로 인하여 세 명의 직원은 모두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으며, 다행히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그 동안 일을 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