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경찰은 어제 오후 메시 지역에서 일어난 경찰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30세의 여성을 수배 중이다.
경찰은 Natalie Bracken을 체포하기 위해 영장을 발급하였다. Bracken은 어제 사망한 순경 Matthew Hunt에 대한 살인죄와 운전 혐의 등 여러 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Hunt 순경은 어제 오후 레이넬라 로드에서 차량 검문 중에 범인들이 긴 총기로 발사한 여러 발의 총격으로 사망하였다. 이들은 경찰이 검문을 위하여 차를 세울 것을 요구하자 그대로 달아나다가 경찰관 두 명을 향해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다.
Bracken은 이날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칼을 소지하고 있었던 기록이 있다.
경찰은 Bracken이 대규모 갱단과 연관되어 있으며, 누구든지 이 여성을 돕는 사람은 범죄 혐의로 고발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Bracken에게 자수할 것을 요구했다.
경찰들의 총기 소지가 검토 중에 있긴 하지만 타마키 마카우라 지역의 경찰들은 계속 무장하고 있을 것이다.
함께 총격을 받은 다른 한명의 경찰과 이 사건으로 인해 부상을 당한 시민 한 명은 현재 오클랜드 병원에서 상태가 호전 중이다.
*번역 : Julia KIM
https://www.rnz.co.nz/news/national/419439/police-hunt-for-woman-wanted-after-yesterday-s-fatal-police-shoo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