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경제, 건설 산업 넷제로와 지속가능성의 핵심

순환경제, 건설 산업 넷제로와 지속가능성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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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에너지 관련 탄소 배출량의 약 40%, 폐기물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건설 산업이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모색하며 기후 위기 속 구조적 변화의 중심에 서고 있다.


맥킨지에 따르면 전통적 건설 방식은 전 세계 실물경제의 13%가량(14조 달러 규모)을 차지하며, 건물 활용·철거 폐기물 대부분이 버려지거나 새 자재 생산에만 사용된다. 실제 건물 해체 시 재활용되는 자재는 전체의 1%에 불과하다. 도시화와 신축·리모델링이 가속화되면서 탄소와 폐기물 문제도 빠르게 확산 중이다.



순환경제란 무엇인가

순환경제는 기존의 ‘채취-사용-폐기’ 선형 모델을 넘어서, 자원을 최대한 오랜 시간 순환시키고, 재사용·재활용을 강조하는 경제 모델이다. 건설 부문에선 기존 건물 자재(콘크리트, 철, 유리 등)를 해체, 분리, 재인증해 신축에 활용하거나, 설계 단계부터 분해와 모듈화, 내구성 강화, 부분 교체가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접근한다.


주요 효과

자재 순환 시 탄소 감축: 2030년까지 건설 탄소배출의 13%, 2050년엔 75%까지 저감 가능


전체적 경제성 개선: 순환설계·현장 재활용 도입만으로 신자원 대비 비용 경쟁력 개선, 공급망 불안정 완화, 현장 작업 효율성 증가


신규 일자리 창출: 현장 회수·정비·가공·리퍼 등 순환 비즈니스 모델 등장(2030년까지 4,500만 개 새 일자리),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영향 감소: 도시광산(urban mining), 모듈화 해체·재조립, 온실가스 배출·폐기물 감축


규제 및 인센티브: EU 등은 탄소배출권, 순환설계 의무화, 녹색조달정책 등 도입으로 산업 혁신 유도


실현 과제 및 혁신

자재 가치사슬 혁신이 관건: 공급·설계·시공·운영 전반에서 데이터 투명성, 추적 관리, 인증체계, 표준화 절차 필수


기술 활용: BIM(빌딩정보모델링), 디지털 트윈, 소재 여권(material passport) 도입을 통한 해체·이력관리·설계 최적화


정책·금융·시장 연계: 탄소가격제, 역물류, 서브스크립션·임대 등 신사업·금융모델 활성화, 건설폐기물 거래·리사이클 마켓 구축


기존 건물 성능개선: 에너지 리트로핏 보급 확대, 시설물 수명 연장, 건물 해체·전환 시 자재 활용률 극대화


순환경제는 건설 산업의 미래를 혁신할 경제·환경적 대안이며, 기업·정책·기술의 적극적 연계와 생태계 협력이 필수적이다. 업계는 네트워크 협업, 표준화·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실질 생태계를 조성과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도전에 나서야 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산업 총체적 전환에서 순환경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Source: property&bu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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