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여전히 대부분의 뉴질랜드 사람들은 정부가 코비드-19에 대하여 잘 대응하고 있다고 믿는 것으로 1뉴스 콜마 브런턴 조사에서 나타났다.

그렇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대답한 사람들의 수가 지난 5월의 조사에서 보다 두 배로 늘어났다.

이번 조사는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검사도 받지 않고 이동한 두 명의 해외 입국자가 양성 판정이 난 직후에 진행되었다.

응답자의 83%는 정부의 대처가 적절하다고 대답하였지만, 14%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였으며, 지난 달의 조사에서는 92%가 정부의 대응을 지지했으며, 7%만이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내용과 비교되었다.



제씬다 아던 총리는 이번 전 세계적인 글로벌 팬더믹에는 어떤 교과서도 전례도 없었지만, 뉴질랜드 국민의 보건과 안녕을 위하여 매우 효과적으로 빠르게 대응하였다고 말하며, 경기 회복을 위하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