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시내 중심지에 새로이 개장한 쇼핑몰에 있는 쓰레기통에서 불이 나면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어제 밤 10시 50분 경 코머셜 베이의 쇼핑센터 건물 23충에서 화염이 나면서 긴급 소방대원들이 출동하였다.
이 화재로 인하여 이 지역 일대 교통과 도로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오클랜드 도심 소방 대원들을 비롯하여 파넬, 그레이 린, 발모랄, 레무에라, 마운트 로스킬, 테 아타투, 버겐헤드, 타카푸나 소방대까지 출동하였으며, 자정이 조금 지난 시각에 화재는 진압되었다.
코머셜 베이는 퀸 스트리트의 하단 지역에 위치하여 10억 달러의 공사 비용으로 지난 6월 11일 공식적으로 개장하였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