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National Party의 전 부당수직을 맡았던 Nikki Kaye의원의 정치적 은퇴 선언으로 National Party 는 총선을 얼마 두지 않은 시기에서 또 한 차례의 큰 충격을 받았다.

오클랜드 도심 지역구 출신의 Kaye의원은 금년 초 Simon Bridges에서 Todd Muller 로 당수직이 넘어가면서, Paula Bennett으로부터 부당수직을 이어 받았으나, Muller 당수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부당수직도 Gerry Brownlee로 바뀌게 되었다.

Kaye의원은 지난 2016년 말 유방암으로 한 동안 휴직을 하기도 하였으며, 40세 젊은 의원직의 사임으로 총선까지 불과 두 달을 남겨둔 시점에서 당수직의 교체와 Paula Bennett, Anne Tolley 의원들의 정치 은퇴에 이어 세 번째 의원직 은퇴가 계속되고 있다.

National의 Judith Collins 신임 당수는 오늘 오후 새로운 각료진을 구성하여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