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오브 플렌티 iwi, 중국 기업 물병 회사 확장 반대

베이 오브 플렌티 iwi, 중국 기업 물병 회사 확장 반대

0 개 3,026 노영례

d10b9f34d8032db1d701d50ed1d2eebb_1595841736_9264.png
 

베이 오브 플렌티 iwi는 중국 소유의 물병 회사 확장을 반대하고 있고, 이 문제는 고등 법원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따르면, Ngāti Awa는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카운실의 결정에서, 중국 기업인 Creswell New Zealand Limited가 기존의 물병 생산 확장을 승인한 것에 항의하고 있다.


27일 월요일 아침 법원 밖에는 거의 100명에 가까운 iwi의 자손들이 모여, 물병 회사인 Creswell 이 Awaiti Aquifer 에서 기존 물병 공장을 확장하고 더 많은 물을 병에 담는 것을 막기 위해, 단호한 메시지를 내보냈다.


Creswell New Zealand Limited는 중국 청량 음료 회사인 농푸 스프링(Nongfu Spring)의 자회사이다. 


이 회사는 기존 공장에서 시간당 생산되는 플라스틱 병의 수를 늘리고 싶어할 뿐만 아니라, 시간당 각각 72,000개의 물병을 생산하는 2개의 물 생산 라인을 확장해 구축하려고 한다.


이에 대해 이 회사가 있는 지역 iwi, Ngāti Awa 와 또다른 iwi인 Ngāti Te Rangi와 Ngāti Pikiao 멤버들이 힘을 합해 반대 의견 표명에 나섰다.



지난해 환경 법원에서는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카운실의 결정에 Ngāti Awa가 이의 제기한 건을 기각한 바 있다. 환경 법원에서 다룬 중요한 문제는 물병의 사용 자체가 자원 동의를 요구하지 않은 경우, 법원이 플라스틱 병의 환경 영향을 고려해야 하는지 여부에 관한 것이었다. 환경 법원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악영향과 Creswell New Zealand Limited의 해외 소유권은 관할 밖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Ngāti Awa의 변호사 호리아나 어윈은 법원이 물병 수출로 인한 지역 환경 보호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원에 지역 iwi가 적극적으로 플라스틱 병의 수를 줄이려고 시도하며, 환경 보호를 하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Ngāti Awa의 레오니 심슨은 환경 보호를 위해 그녀의 부족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녀는 환경 법원이 플라스틱 폐기물의 영향을 포함해 물의 최종 사용 측면을 고려한 관할권이 없다고 초기에 결정한 것은 자원 승인 평가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Ngati Pikiao 환경 협회는 27일 고등법원에 올려진 항소를 지지했다. 이 협회의 변호사 론 엡라이트는 

협회의 주요 이슈가 환경 법원이 자원 동의에 대한 관련 고려 사항으로 와이탕이 조약을 따르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환경 법원이 와이탕이 조약에서 주장하는 자체를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문제를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iwi에서는 수출하는 물의 양이 너무 많아서 수자원을 지키는 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물병 회사는 생산의 확장으로 60개의 일자리가 더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소인에 대한 응답으로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카운실의 입장이 28일 법원에 제출될 예정이다.

해외 유학생 교육 분야, 5천만 달러 지원

댓글 0 | 조회 2,060 | 2020.07.28
(KCR방송=뉴질랜드) 해외 유학생 교육 분야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5천 백만 달러를 지원 한다. 이중 상당 부분은 뉴질랜드에 있는 해외 유학생들을 지원한다. 월… 더보기

1차 산업 일자리, 키위 위한 캠페인 시작

댓글 0 | 조회 2,168 | 2020.07.28
(KCR방송=뉴질랜드) 1차 산업의 일자리에 키위들을 유인하기 위한 새 캠페인이 월요일 시작되었다. 대미언 오코너 1차 산업부 장관은 ‘Opportunity Gr… 더보기

퀸즈타운 렌트비, 3개월 동안 10%하락

댓글 0 | 조회 2,242 | 2020.07.28
(KCR방송=뉴질랜드) 인기 관광지인 퀸즈타운 렌트비가 코비드19으로 인해 커다란 타격을 입었다. 월요일 MBIE 통계에 따르면 퀸즈타운 렌트비는 6월까지 3개월… 더보기
Now

현재 베이 오브 플렌티 iwi, 중국 기업 물병 회사 확장 반대

댓글 0 | 조회 3,027 | 2020.07.27
베이 오브 플렌티 iwi는 중국 소유의 물병 회사 확장을 반대하고 있고, 이 문제는 고등 법원에서 다루어지고 있다.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따르면, Ngāti A… 더보기

CHCH 부부, 미망인 어머니에게서 140만 달러 훔쳐

댓글 0 | 조회 3,824 | 2020.07.27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여성과 그녀의 남편은, 일상적인 사업을 돌보기 위해 사망한 아버지의 은행 계좌에 접근한 후 140만 달러 이상을 훔쳤다.뉴질랜드 해럴드의 보도… 더보기

핸더슨 그레이트 노스 로드, 차 사고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2,829 | 2020.07.27
오클랜드 서부 핸더슨에 있는 그레이트 노스 로드에서 차 사고로 한 명이 사망했다.경찰은 월요일 오후 4시 52분경, 차량 전복 사고에 대해 신고가 접수되어 현장에…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입국' 국제선 예약 보류, 수요일까지 연장

댓글 0 | 조회 4,092 | 2020.07.27
에어 뉴질랜드는 해외에서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국제선 티켓 예약 보류 시기를 이번주 수요일까지로 연장했다.지난 7월 초, 에어 뉴질랜드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격… 더보기

‘뉴스허브-리드’ 여론조사 결과 “노동당 61%대 국민당 25%”

댓글 0 | 조회 2,607 | 2020.07.27
유권자들 연립 정부 선호, 제일당 부진 속에 ACT당과 녹색당은 지지율 올라 노동당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소수 정당들의 부진이 눈에 띄는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 더보기

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 제67주년 기념식 개최

댓글 0 | 조회 2,066 | 2020.07.27
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 제67주년 기념식이 7월 27일(월) 오타키(Otaki) 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이상진 대사, Des Vinten 참전용사 웰링턴지회장, M… 더보기

뉴질랜드 출발-한국에서 확진된 사람, 싱가포르 경유

댓글 0 | 조회 8,057 | 2020.07.27
뉴질랜드에서 출발해, 지난 7월 22일 한국에 도착한 사람이 COVID-19 검사 결과 양성 결과가 나온 것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뉴질랜드에서는 지역내알려… 더보기

[7월 27일] 새 감염자 없음, 3일째 감염자 無

댓글 0 | 조회 1,939 | 2020.07.27
보건부에서는 7월 27일, 새로운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했다. 지난 24일 아프리카로부터 도착했던 40대 남성이 새 감염자로 발표된 이후, 25일 토요일과 26일 … 더보기

사모안 인부들 혹사시켰던 현대판 노예주에게 11년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3,168 | 2020.07.27
물정에 어두운 외국인들을 데려다가 임금도 제대로 주지 않고 20년 이상에 걸쳐 노동력을 착취했던 현대판 노예 주인에게 징역 11년형이 선고됐다. 7월 27일(월)… 더보기

야간에 보트끼리 충돌, 1명 사망 2명 부상

댓글 0 | 조회 2,246 | 2020.07.27
해상에서 보트끼리 충돌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는 7월 26일(일) 저녁 7시 25분에 남섬 북부의 말버러 사운즈(Marlborough Sounds)의 오키… 더보기

2020년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 교사 연수 개최

댓글 0 | 조회 3,262 | 2020.07.27
제 14회 뉴질랜드 한인학교 교사 연수가 지난 17일 웰링턴 트래블로지 호텔에서 재외동포재단,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North Asia Centre of Asia… 더보기

COVID-19 영향, 일회용 포장 용기 사용 증가

댓글 0 | 조회 2,200 | 2020.07.27
(KCR방송=뉴질랜드) 많은 사람들이 코비드 이전에는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 백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노력하였으나,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환경 … 더보기

COVID-19 이후, 군 입대 지원 증가

댓글 0 | 조회 2,325 | 2020.07.27
(KCR방송=뉴질랜드) 수 백명의 뉴질랜드 사람들은 코비드-19 팬더믹 이후 군 입대를 지원하고 있다.매년 육군과 공군, 해군은 추가의 병력과 떠나는 병력들을 보… 더보기

Newshub-Reid 여론 조사, 노동당 60.9% 지지도

댓글 0 | 조회 1,965 | 2020.07.27
(KCR방송=뉴질랜드) National 의 Gerry Brownlee 부당수는 최근 Newshub-Reid 리서치의 여론 조사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대신, 내… 더보기

ANZ, 부동산 가격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하락 예상

댓글 0 | 조회 3,532 | 2020.07.27
(KCR방송=뉴질랜드)ANZ은 뉴질랜드 부동산 침체는 정부 보조 정책 때문에 뒤로 밀리게 되어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A… 더보기

뉴질랜드 출발 한국 도착 1명 양성, 사례 확인 중

댓글 0 | 조회 3,361 | 2020.07.27
(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출발하여 한국에 도착한 한 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뉴질랜드 보건부에 전달했다.이에 대해… 더보기

6월 수출 “낙농품이 증가세 견인” 수입은 “군함 도입으로 소폭 감소세”

댓글 0 | 조회 2,747 | 2020.07.26
지난 6월의 뉴질랜드의 월간 무역 동향 자료가 나온 가운데 한국에서 도입한 뉴질랜드 군함이 수입 부문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국이 최근 발표… 더보기

40세 생일 맞이한 재신다 아던 총리

댓글 0 | 조회 3,473 | 2020.07.26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만 40세 생일을 맞이하자 노동당 의원들을 비롯한 각료들이 잇달아 소셜미디어에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들을 올렸다. 아던 총리는 198… 더보기

집에서 제작한 초경량비행기 추락, 60대 조종사 사망

댓글 0 | 조회 3,164 | 2020.07.26
초경량비행기(microlight)가 한 대가 추락해 60대 조종사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는 7월 25일(토) 오후에 사우스 캔터베리 트와이젤(Twizel) 인… 더보기

하일랜더 선수들과 파티한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3,217 | 2020.07.26
어제 아침 퀸스타운에서 하이랜더 슈퍼 럭비 팀원들과 파티를 한 후, 한 남자가 체포되어 기소되었다. 24세의 이 남성은 퀸스타운 아파트에서 고의적인 피해와 무질서… 더보기

오클랜드 페리 AT 통합 요금 적용,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

댓글 0 | 조회 3,172 | 2020.07.26
오클랜드의 페리 운임이 오클랜드 트랜스포트(AT) 통합 요금 시스템의 일부가 되면서 시민들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출퇴근 시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더보기

보도에서 자전거 등 타기 제안, NZTA선거 후로 결정 지연

댓글 0 | 조회 2,457 | 2020.07.26
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다르면, 사람들이 보도에서 자전거나 전자 스쿠터 등을 타도록 허용하는 규칙 변경 여부에 대한 결정은 9월 선거 이후로 연기되었다. 이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