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두번째 물결 위협에 안이한 키위들

COVID-19 두번째 물결 위협에 안이한 키위들

0 개 5,777 노영례

aff04ae2967676788a82328744eaa0b8_1596182935_316.png
 

키위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수가 매우 낮은 가운데, 뉴질랜드에서의 COVID-19 두번째 물결 위협에 대해 너무 안이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7월 30일 목요일, 격리 시설이 아닌 지역 사회에서는 2,022명이 COVID-19 검사를 받았고, 이는 보건부에서 목표로 하는 하루 검사 건수 4,000건의 절반이 약간 넘는 수치이다.


COVID-19검사에 대한 관심은, 국경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높아지면서 하락하고 있다.


지난 6월, 해외에서 입국한 두 명의 여성이, 격리 기간 중에 가족의 사망으로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이동했고, 이 여성들이 나중에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은 것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COVID-19검사 센터를 찾았었다.


그러나, 8월 1일 토요일, 오클랜드의 보타니 로드에 있는 COVID-19 커뮤니티 검사 센터는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문을 닫는다. 이 검사 센터는 한때 전국에서 가장 바쁜 테스트 센터 중 하나였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하루에 검사를 받기도 했었다.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은 낮은 COVID-19 검사수로 이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람들이 검사받기를 꺼려하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최근 800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응한 일반의의 절반 정도가, COVID-19 검사를 거부하는 환자를 만나고 있다고 응답했다.


오클랜드에 있는 Westmere Medical Center의 존 카메론 박사는 COVID-19 검사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검사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도 코로 거꾸로 면봉이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존 카메론 박사는 COVID-19 검사가 불편한 일이고, 사람들이 그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검사의 불편함은 순식간에 끝난다며 사람들은 협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부 일반의들은 COVID-19 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1차 진료에 지장을 준다고 말했다. 


오타고 대학의 생화학 교수인 커트 크라우스는 사람들에게 계속 검사를 받으라고 권장했다. 그는 지역 사회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누군가가 관리 격리 시스템을 빠져 나가거나, 커뮤니티 테스트를 받지 않으면, 오랫동안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택 매물 부족, 호가 계속 오르고 있어

댓글 0 | 조회 4,019 | 2020.08.03
주택 공급이 부족하면서 매물로 나온 주택들의Asking Price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으로 온라인 부동산 사이트인 realestate.co.nz의 자료에서 … 더보기

직업 신뢰도, 정치인 22%로 가장 저조

댓글 0 | 조회 1,753 | 2020.08.03
(KCR방송=뉴질랜드) 직업 신뢰도에 대한 한 조사에서 정치인들에 대한 신뢰도가 22%로 나타나면서 여전히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Research NZ은 정… 더보기

스캔들로 사임한 국회의원, 급여는 계속 지급되고 있어

댓글 0 | 조회 2,267 | 2020.08.03
(KCR방송=뉴질랜드) 스캔들로 정계를 떠나기로 한 두 명의 국회 의원들이 더 이상 국회에서 일을 하고 있지 않지만. 계속해서 국민의 세금으로 그들의 급여가 지급… 더보기

귀국하는 키위 격리 시설 비용 청구, 75% 지지

댓글 0 | 조회 2,763 | 2020.08.03
(KCR방송=뉴질랜드) 기후 변화 해외에서 돌아오는 키위들에 대한 격리 시설 비용 청구에 대하여 정부의 움직임이 국민들이 원하는 바와는 다르게 결정되고 있는 것으… 더보기

[8월 2일] 새 감염자 3명, 해외 입국 20대 여성

댓글 0 | 조회 3,439 | 2020.08.02
보건부에서는 8월 2일, 새로운 감염자가 3명이라고 발표했다.첫번째 감염자는 이전에 보고된 감염자의 자녀인 아동으로 7월 14일 파키스탄에서 두바이를 거쳐 뉴질랜… 더보기

신혼여행 중 발묶여 원양어선으로 귀국한 커플

댓글 0 | 조회 3,480 | 2020.08.02
남대서양의 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코로나 19’ 사태로 발이 묶였던 한 쌍이 어선을 타고 귀국해 화제가 됐다. 오클랜드에서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린 커플은 … 더보기

도로에 스파이크 깔던 경찰관, 도주 차량과 충돌해 부상

댓글 0 | 조회 2,992 | 2020.08.02
와이카토에서 심야에 도주 차량을 막으려던 한 경찰관이 차량과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 사건은 8월 2일(일) 새벽 1시경에 헌틀리(Huntly)의 그레이트 사우스(… 더보기

편의점 강도들 말리던 주민 흉기에 찔려 부상당해

댓글 0 | 조회 4,295 | 2020.08.01
24시간 편의점에 침입한 강도들을 말리려던 사람이 흉기에 찔려 부상을 당했다. 사건은 지난 7월 30일(목) 밤 9시 20분경, 남섬 최남단 도시인 인버카길(In… 더보기

깜짝 놀랄 고액에 낙찰된 수족관의 백상아리 버스

댓글 0 | 조회 4,749 | 2020.08.01
오클랜드 시내를 누비던 명물 버스 중 한 대가 경매로 팔렸다. 주인공은 오클랜드의 관광명소인 ‘켈리 탈턴(Kelly Tarlton) 수족관’을 찾는 손님들이 이용… 더보기

남태평양의 요트들, '사이클론 시즌' NZ에 인도주의적 호소

댓글 0 | 조회 3,188 | 2020.08.01
라디오 뉴질랜드에서는 태평양에 사이클론 시즌이 다가오면서 바다에 있는 수백 척의 요트들이 뉴질랜드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안전한 피난처를 허용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더보기

오클랜드-시드니 도착 후 확진, 두번째 사례 조사 중

댓글 0 | 조회 5,104 | 2020.08.01
오클랜드에서 출발해 시드니에 도착한 후 확진된 두번째 사례가 조사 중이다. 첫번째 사례였던 7월 6일 오클랜드 출발-시드니 도착 후 확진된 여성은 로스엔젤레스에서… 더보기

[8월 1일] 새 감염자 2명, 해외 입국 20대 여성

댓글 0 | 조회 2,863 | 2020.08.01
보건부에서는 8월 1일, 새로운 감염자가 2명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감염자는 함께 여행한 20대 여성들이며, 7월 27일 두바이를 경유하여 파키스탄으로부터 도착… 더보기

COVID-19 감염자, '부끄러운' 접촉 숨길 수 있다는 우려

댓글 0 | 조회 3,687 | 2020.08.01
COVID-19 감염자가 자신이 누구와 접촉했는지에 대해 항상 진실만을 말할 수 없으며, 공중 보건 직원은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경찰 스타일의 인터뷰 … 더보기

NZ 귀국하려는 키위의 해외 파트너, 입국 거부에 좌절

댓글 0 | 조회 4,949 | 2020.08.01
뉴질랜드에 귀국하려는 키위들 중, 해외에 파트너가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은 뉴질랜드 이민국의 혼란스러운 국경 예외 규정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TVNZ에서 보도했…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 칼로 찌른 한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3,541 | 2020.08.01
오클랜드 도심에서 두 사람이 칼에 찔린 후, 공격을 한 남성이 체포되었다.경찰 대변인은 브리토마트 근처의 퀸 스트릿에서 토요일 새벽 3시 45분경 심각한 공격을 … 더보기

오클랜드 출발 시드니 도착한 사람, COVID-19 양성

댓글 0 | 조회 7,798 | 2020.07.31
Stuff에서는 7월 31일자 저녁 보도에서,오클랜드 보건 당국이 오클랜드에서 시드니로 비행한 후, COVID-19 양성 결과가 나온 사람의 밀접 접촉자를 추적하… 더보기
Now

현재 COVID-19 두번째 물결 위협에 안이한 키위들

댓글 0 | 조회 5,778 | 2020.07.31
키위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수가 매우 낮은 가운데, 뉴질랜드에서의 COVID-19 두번째 물결 위협에 대해 너무 안이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7월 30일 목요… 더보기

밀포드 사운드 비즈니스, 미래에 대한 두려움

댓글 0 | 조회 3,516 | 2020.07.31
지난해 남섬의 유명 관광지인 밀포드 사운드에는 백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했지만, COVID-19으로 국경이 폐쇄되면서 방문객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밀포드 사운드의 … 더보기

Ōhaupō 수도관 문제 발생, 물 사용 경고

댓글 0 | 조회 2,084 | 2020.07.31
해밀턴 남쪽 오하우포(Ōhaupō) 지역 주민들은 수도관 문제로 급한 물 사용을 줄여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이 문제는 푸케리무(Pukerimu) 펌프 스테이션… 더보기

타라나키, 뉴질랜드 최대의 풍력 발전 단지

댓글 0 | 조회 2,159 | 2020.07.31
뉴질랜드 최대의 풍력 터빈이 사우스 타라나키의 Waverley와 Patea 사이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Waipipi Wind Farm은 700 헥타르의 해안… 더보기

인도에 고립된 키위 400여 명, 뉴질랜드 귀국 위해 필사적

댓글 0 | 조회 3,695 | 2020.07.31
400명 이상의 뉴질랜드 영주권자과 시민권자들이 뉴질랜드에 돌아오기 위해 필사적이라고 라디오 뉴질랜드에서는 전했다.인도 정부는 8월 5일과 10일에 뉴질랜드에 남… 더보기

한국 확진자 2주 전 방문, 실비아 파크 임시 폐쇄

댓글 0 | 조회 4,918 | 2020.07.31
7월 31일, 뉴질랜드 전국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실비아 파크에 있는 푸드 코트에 한국 도착 후 COVID-19 양성 결과를 받은 사람이 방문했었다는 이유 때문에… 더보기

[7월 31일] 새 감염자 없음, 마지막 지역 감염 후 91일 지나

댓글 0 | 조회 1,861 | 2020.07.31
보건부에서는 7월 31일, 새로운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했다.뉴질랜드 내 알려지지 않은 경로로 지역 사회에서 마지막으로 감염자가 보고된 지 91일이 지났다. 최근에… 더보기

해외 여행 취소 학생들, 환불 못 받아

댓글 0 | 조회 3,218 | 2020.07.31
안티포데스(Antipodeans)는 호주의 29년 이력의 교육 관광 회사로 뉴질랜드의 많은 학교들이 이 회사를 통해 학생들의 해외 여행을 예약했으나, 이 회사가 … 더보기

COVID-19 국경 폐쇄 후, 퀸스타운 임대 가격 28% 하락

댓글 0 | 조회 3,314 | 2020.07.31
퀸스타운-레이크 디스트릭트의 임대 가격이 7년 만에 가장 큰 연간 비율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퀸스타운의 임대가격은 2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