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코비드-19로 인하여 모든 업종들과 비즈니스들이 위축이 되고 있는 가운데, 숙련된 의료진들의 구직 부분만이 활기를 띠고 있다.

뉴질랜드는 오랜 기간 동안 의료 부분 전반에서 숙련된 의료진들의 부족 현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해외로부터 많은 관심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 Special Skilled category로 신청자들의 수가 전례없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의 분야는 essential skills로 빠르게 비자 허가가 진행되고 있다.

영국에서 온 가족이 입국한 수술 간호사 가족은 격리가 끝나자마자 근무지로 바로 출근하도록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 코로나 대처를 잘 하고 있는 뉴질랜드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의료 인력 공급 회사의 관계자는 매일 30건 이상의 신청서들이 도착하고 있으며, 해외로부터 코로나에 안전한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사람들의 수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