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10:30 AM 정부 브리핑 요약

[8월 12일] 10:30 AM 정부 브리핑 요약

0 개 7,938 KoreaPost

bb0d8dd23f4b58576d867eded4e12001_1597195452_2374.gif
 

•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새로운 COVID-19 확진자 중 한 사람이 감염 증상을 보이는 동안 로토루아로 여행했다고 발표하였다. 보건부는 로토루아에서 그들이 방문한 곳을 추적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로토루아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COVID-19에 대해 크게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로토루아에 또 다른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전국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또한 20대 여성은 지난 주말 오클랜드를 여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지역 사회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 중 입원 수준의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없었다고 전했다. 양성 반응을 보인 가족은 여전히 집에서 격리되어 있으며 격리 시설로 옮겨질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양성 반응을 보인 가족의 감염 여부와 진원지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밀접 접촉과 일반 접촉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양성 반응을 보인 남성 (남편)과 함께 금융 회사에서 일하는 130명은 밀접 접촉으로 간주한다고 하였으며 그 회사는 현재 문을 닫은 상태이다. 남성의 밀접 접촉자 중 3명은 COVID-19 증상을 보이고 있음으로 현재 집에서 격리 중이다. 


•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앞으로 수만 명의 사람이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였다. 이에 그는 오클랜드 내에서의 마스크 사용을 크게 권장한다고 하였다. 또한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직장의 환경이 바이러스 확산에 기여했을 가능성에 대한 존재 여부 역시 확인할 것이라고 하였다. 


• 이날 브리핑에서는 선거 연기 여부에 대한 입장 역시도 발표하였다. 현재 선거 연기 여부에 대한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며 의회는 오늘 오전 11시에 해산될 예정이었지만 월요일로 연장되었다고 밝혔다. 선거를 둘러싼 옵션들은 현재 검토 중에 있으며 연기 여부에 대한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발표하였다.


• 또한 정부는 COVID-19의 검사에 대한 입장도 발표하였다. 정부는 최근 오클랜드를 방문한 적이 있거나 거주 중에 있다면 COVID-19의 증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하였다. 재신다 아던 총리는 현재 증상이 있으면 바로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였다. 하지만 증상이 없고 격리 시설이나 국경에서 일하지 않는다면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하였다. 또한, 그녀는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외출 할시에 얼굴을 가리는 것을 권장하였다. 마스크나 스카프 또는 두건으로 얼굴을 덮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며 아직 현재 단계에서 마스크 사용을 의무화하지는 않지만, 오클랜드 지역 내에서는 마스크 사용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고 하였다.



• 레벨3에 대해서는 오클랜드 시민은 계속해서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필수 근로자의 자녀만이 학교에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약국 또는 슈퍼마켓과 같은 필수적인 외출을 할 때는 사람간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표하였다.


• 현재 오클랜드 시민들은 오늘 정오부터 다가오는 레벨3 봉쇄에 대비하기 위해 분투 중에 있으며, 슈퍼마켓과 COVID-19 테스트 센터 외부에는 긴 줄이 형성되고 있다고 전하였다.


• 오클랜드 지역 입구에는 경찰들의 경계망들이 설치될 예정이며, 정부는 오늘 아침 오클랜드 주민들이 공공장소에서 외출할 시에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법적 고지에 대해 변호사와 협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 슈퍼마켓은 비축을 피하고자 필수 품목을 배급하고 있으며 Air NZ은 오클랜드에서 출발하는 모든 여행자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하였다. 


• 경제학자들은 최소 3일 이상의 폐쇄가 기업에는 치명적일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오클랜드 노동력의 약 28%는 레벨3가 진행되는 동안 운영될 수 없으며 이는 25만 개의 일자리라고 설명하였다.


• 레벨3는 공공시설, 사업체, 식당 및 카페의 단기적인 폐쇄를 의미하며 부모가 필수 근로자인 학생이 아닐 경우 학교 또한 닫을 것이라고 하였다. 레벨3에 해당하는 지역은 북쪽의 Wellsford부터 남쪽의 Pukekohe까지이다.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_ 이승환 [오클랜드 한인 학생회 AKSA]>


[8월 12일] 오후4시 정부 브리핑 요약- 4건 의심 환자 지역사회 확인

댓글 0 | 조회 6,195 | 2020.08.12
•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에 레벨 3 조치, 그 외에 지역에는 레벨 2 조치가 시행된 지 4시간이 지난 8월 12일 오후 4시경에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였다.… 더보기
Now

현재 [8월 12일] 10:30 AM 정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7,939 | 2020.08.12
•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새로운 COVID-19 확진자 중 한 사람이 감염 증상을 보이는 동안 로토루아로 여행했다고 발표하였다. 보건부는 로토루아에서 그들이… 더보기

COVID-19 비상, 총선 선거 캠페인 중단

댓글 0 | 조회 3,418 | 2020.08.12
(KCR방송=뉴질랜드) 총선을 대비한 모든 선거 캠페인은 뉴질랜드 전역이 다시 비상 상태로 접어들면서 중단되게 되었다. Labour와 NZ First는 1 New… 더보기

오클랜드 COVID-19 검사 센터 4곳, 긴 대기 예상

댓글 0 | 조회 4,305 | 2020.08.12
(KCR방송=뉴질랜드) 네 곳의 오클랜드 코비드-19 검사센터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 것에 대비하여 추가로 의료진들이 투입되고 있으며, 검사를 원하는 사람들의 대… 더보기

어젯밤, 일부 슈퍼마켓 사람들 몰려

댓글 0 | 조회 4,837 | 2020.08.12
(KCR방송=뉴질랜드) Ardern총리의 간곡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은 어제 밤 슈퍼마켓으로 모여 들면서 오히려 사회 전파의 위험성을 더 심각… 더보기

오클랜드 확진자 50대, 남태평양계 Pasifika

댓글 0 | 조회 6,347 | 2020.08.12
(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코로나 양성 확진자로 판명된 오클랜드 남부의 일가족은 지역 사회 전파가 없었던 백 일을 지난 후 처음 사례로 나타났다. 일가족 네 명… 더보기

오클랜드 확진자, 마운트 알버트 초등학생 가족

댓글 0 | 조회 5,083 | 2020.08.12
(KCR방송=뉴질랜드) 최근에 지역 전파 사례로 추정되고 있는 코로나 확진 사례가 Mt. Albert Prinmany School 에 다니는 학생과 관련이 있는 … 더보기

[8월 11일] 밤 9시 정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5,570 | 2020.08.12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에서는 8월 11일 밤 9시에 있었던 정부 브리핑의 핵심을 요약하여 알렸다. 지난 3월 23일부터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 더보기

오클랜드 레벨 3, 직장과 학교는 문 닫고 필수 서비스는 계속

댓글 0 | 조회 10,463 | 2020.08.11
8월 12일 수요일 낮 12시부터 8월 14일 금요일까지 오클랜드는 레벨 3로 전환된다. 뉴질랜드의 다른 지역은 레벨 2로 전환된다.아던 총리, 금요일 이후 또다… 더보기

속보] 격리지역 밖에서 ‘코로나 19’ 확진환자 4명 발생

댓글 0 | 조회 15,209 | 2020.08.11
오클랜드 남부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명이나 추가로 발생하면서 오클랜드가 다시 ‘레벨 3’의 록다운에 들어간다. 8월 11일(화) 저녁 9시 20분에… 더보기

속보] 오클랜드-내일 정오부터 레벨 3, 다른 지역은 레벨2

댓글 0 | 조회 10,884 | 2020.08.11
[최종 업데이트 8월 11일 밤 10시 35분] 오클랜드가 내일 정오부터 금요일 자정까지 레벨 3로 전환되며, 오클랜드 이외의 지역은 레벨 2가 적용된다.이는 오… 더보기

CHCH 노인시설 “입주자들 호흡기 질환 증세, 예방적 조치로 폐쇄”

댓글 0 | 조회 3,935 | 2020.08.11
크라이스트처치의 2개 노인 주거시설들이 예방적 차원에서 부분적으로 폐쇄(록다운)됐다. 8월 11일(화) 셜리(Shirley)에 있는 ‘더 빌리지 팜스 리타이어먼트… 더보기

1차산업부 “독성 있는 생살구씨 상품 리콜하도록 조치”

댓글 0 | 조회 2,417 | 2020.08.11
‘생살구씨(raw apricot kernels)’로 인해 3명이 예방적 차원에서 병원 치료를 받은 가운데 당국이 관련 제품의 회수 명령을 내렸다. 문제의 살구씨 … 더보기

키위 세이버 수수료, 종류에 따라 높은 비용 지불

댓글 0 | 조회 3,771 | 2020.08.11
(KCR방송=뉴질랜드)키위 세이버 수수료는 청구서로 요청되지 않고 자동 공제되어 대수롭지않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문가가 말… 더보기

가디언, 뉴질랜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댓글 0 | 조회 4,196 | 2020.08.11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일요일 기준으로뉴질랜드는 어디서 전파가 시작됐는지를 파악하지 못한 지역 감염 마지막 케이스 이후, 지역 감염이 없는 100일을 기록했… 더보기

노동당, 외채 상환 계획 언급 회피

댓글 0 | 조회 2,517 | 2020.08.11
(KCR방송=뉴질랜드) 총선까지 6주가 남아 있지만, Labour 정부는 9월 19일 총선 이후 재집권할 경우 코로나 사태로 늘어난 외채 상환 계획에 대하여 언급…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쿡 아일랜드 운항 준비

댓글 0 | 조회 2,291 | 2020.08.11
(KCR방송=뉴질랜드) Air New Zealand는, 어제 Ardern총리의 발표에 따라 뉴질랜드와 Cook Islands 간의 운항 준비를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더보기

식품 꾸러미 수요, 계속 증가

댓글 0 | 조회 2,576 | 2020.08.11
(KCR방송=뉴질랜드)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번 겨울 동안 식품꾸러미에 대한 수요가 예상 외로 상당히 증… 더보기

8월 11일 오늘 0시부터, 격리 비용 부과

댓글 0 | 조회 4,227 | 2020.08.11
(KCR방송=뉴질랜드) 어제 Megan Woods 주택부 장관은, 오늘 새벽 0시 1분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격리 비용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Wo… 더보기

오늘 새벽, 더니든 성당 지붕 화재

댓글 0 | 조회 2,226 | 2020.08.11
(KCR방송=뉴질랜드) 오늘 새벽 더니든의 St Paul’s 성공회 성당의 지붕에서 불이 났으며, 일곱 대의 소방차들이 출동하여 진압이 진행되고 있다. 오늘 새벽… 더보기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화요일 폭우 경고

댓글 0 | 조회 5,525 | 2020.08.10
MetService에서는 11일 화요일,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에 폭우가 내릴 수 있음을 경고했다.화요일에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코로만델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더보기

한 여성 '갑작스러운 사망', 오클랜드 글렌필드 수영장 폐쇄

댓글 0 | 조회 10,985 | 2020.08.10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있는 글렌필드 수영장과 레저 센터(Glenfield Pool and Leisure Centre)는 월요일 아침 한 여성의 "갑작스러운 죽음"으… 더보기

[8월 10일] 새 감염자 無, 마지막 지역 감염 보고 101일차

댓글 0 | 조회 2,578 | 2020.08.10
보건부에서는 8월 10일, 새로운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했다.뉴질랜드 내 지역 사회에서 마지막으로 알려지지 않은 경로로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지 101일이 지났다.… 더보기

친구 만나러 격리 시설 침입, 한 남성 검거

댓글 0 | 조회 2,841 | 2020.08.10
오클랜드의 정부 관리 격리 시설에 있는 친구와 이야기하러 몰래 침입한 남성이 검거되었다.지난 금요일 정오경 한 남성이 호텔의 펜스로 담장을 만든 지역에 다가갔으며… 더보기

COVID-19, 젊은 연령대 소비 늘고 저축 감소

댓글 0 | 조회 2,859 | 2020.08.10
(KCR방송=뉴질랜드) 많은 키위들이 코로나 사태에 대하여 재정적으로 잘 관리를 하고 있지만,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연령대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