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폐쇄 후, 단 21명의 필수 의료 인력만 NZ 입국 허가

국경 폐쇄 후, 단 21명의 필수 의료 인력만 NZ 입국 허가

0 개 3,460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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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이 폐쇄된 후 3개월 동안 거의 1,700 명의 외국인이 필수 의료인력으로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지만 허가를받은 사람은 21명에 불과했다.


Stuff의 보도에 의하면, 의사 조합에서는 일부 국제 임상의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줄을 섰지만, 뉴질랜드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고군분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지난 3월 20일부터 엄격한 COVID-19 국경 제한이 시행되어, 해외에 머물고 있던 뉴질랜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돌아오는 경우를 제외한 거의 모든 외국인은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없다.


뉴질랜드 이민국은 국경 예외 시스템 하에서 소수의 사람들에게 재량권을 적용하여 입국을 허가할 수 있으며, 필수/중요 의료 종사자는 입국 재량권을 발휘할 수 있는 8개 분야 중 하나이다.


공식 정보법에 따라 경영 혁신 고용부 (MBIE)가 발표한 수치에서는, 필수 의료 종사자 분야로 뉴질랜드 입국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사람은 1,756명이었고, 그 중 20명의 비자 신청서만 승인되었고, 다른 한 명은 6월 25일 국경에서 예외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의사 협회(Association of Salaried Medical Specialists: ASMS)의 사라 돌턴 이사는 일부 기관이 COVID-19 펜데믹 이후, 외국 의사를 국내로 유입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 협회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일하고 싶었거나, 일자리를 수락한 사람들 중에는 항공편 제한이나 고국의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등으로 뉴질랜드에 입국 못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분명히 중요한 노동자들이 이민성의 비자 승인 과정에서 허가되지 않아 입국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사라 돌턴 이사는 어떤 사람의 경우는 본인은 뉴질랜드에 올 수 있지만, 가족이나 파트너가 언제 뉴질랜드에 올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국제 의학 졸업생(International medical graduates ; IMGs)은 뉴질랜드 전문 인력의 약 40%를 차지하며, 뉴질랜드는 OECD 37개 회원국에서 국제 의학 졸업생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보건위 중에는 정형 외과 의사 1명, 일반 외과 의사 1명, 마취 의사 1명을 모집하고있는 와이라라파 지역보건위(Wairarapa DHB)가 있다.


와이라라파 지역보건위 대변인은 해외 인력이 입국하지 못하는 장애물에는 비행 가능 여부, 이민 비자 면제, 임상의와 즉시 여행할 수없는 가족, 출신 국가의 가족 상황 등이 있다고 말했다. 


21건의 비자 신청서만이 승인을 받았지만, 보건부는 필수 및 중요 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비자 신청(ITA)을 위해 946건의 초청장을 내보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들 중 일부는 마음을 바꿨을 수도 있고, 또다른 사람들은 비자 신청을 제출했지만 거절 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성명에서 인력 압박을 겪고 있는 의료 부문의 여러 영역이 있다며, 다른 부문과 마찬가지로, 국제 노동자들이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없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요일, Royal New Zealand College of General Practitioners 총장인 Samantha Murton 박사는 5,500명의 일반의(GP)가 COVID-19 두 번째 물결에 도전하고 있거나, 지역 사회 기반 평가 클리닉에서 일상적인 케이스 작업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험실 근로자 조합인 APEX에서는 엄청난 양의 COVID-19 검사 표본을 처리하면서 "피로가 시작된다"고 월요일에 발표했다.


의사 협회의 사라 돌턴 이사는 전염병 유행으로 의료 전문가를 찾는데 명백한 장애물을 인정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길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녀는 일부 지역보건위는 관심이 적은 직책에서의 공석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제 해외에서 인력 찾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라 돌턴 이사는, 해외 인력에게는 장기적으로 볼 때 뉴질랜드가 그 자신과 가족에게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가 섬나라라는 특징 때문에 유럽과 북미의 다른 많은 국가들에 비해 꽤 잘 관리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원하는 만큼 인력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미 형편없는 상황이지만, 합의된 공석이 있는 경우도 있고, 현지나 해외에 사람이 없어서 채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제 COVID-19으로 인해 모든 추가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6월 25일 기준, 필수/중요 의료 인력 승인

  • 관심 표현(EOI)으로 접수된 신청서 : 1,756건. 거절 : 729건
  • 신청자가 뉴질랜드 거주자 / 시민이었기 때문에 EOI 고려 안 됨 : 60건
  • 신청 초청장 발행 : 946건
  • 승인된 비자 또는 국경 예외 : 21건

*출처 : 뉴질랜드 이민성 / 기업, 혁신 및 고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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