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오늘부터 COVID-19 '레벨 2.5'

오클랜드, 오늘부터 COVID-19 '레벨 2.5'

0 개 5,035 노영례
e998cfcf58e258584bde82647f85039c_1598813458_9242.png



뉴질랜드에서 계속해 커뮤니티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는 오늘부터  COVID-19 '레벨 2.5'라고 불리우는 강화된 레벨 2로 전환된다. 


31일 0시부터 오클랜드 이외 지역은 레벨 2로 그대로 유지되는 방면, 확진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오클랜드는 별도의 더 엄격한 규칙을 적용해 레벨 3에서 레벨 2로 전환되었지만, 아던 총리는 "레벨 2.5"라고 표현했다. 


뉴질랜드에서 102일 동안 커뮤니티 감염이 없었다가,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커뮤니티 감염자가 발생한 후,  지난 8월 12일 낮 12시부터 COVID-19 Alert Level 3로 전환된 바 있다. 


레벨 3 동안, 오클랜드 경계 도로에는 경찰 검문소가 13개 설치되었고, 오클랜드로 드나드는 차량은 승인된 문서를 가지고 있어야 오클랜드로 들어오거나 나갈 수 있었다. 레벨 2로 전환되면서 더이상 검문소를 통과하지 않고 오클랜드와 다른 지역 간을 오갈 수 있다.


아던 총리는 8월 30일 오후 1시 브리핑에서, 오클랜드가 레벨 2 형식으로 적용되지만, 다른 지역과 다른 엄격한 규칙으로 "레벨 2.5"로 부르는 제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제적으로 COVID-19 경보 레벨에는 2.5가 없지만, 레벨 2 규칙이 강화된 내용으로 오클랜드에는 적용된다는 의미이다. 


오클랜드의 모임은 이제 그룹당 10명 이내로 제한되고, 승인된 장례식은 50명 이내로 제한된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주민들은 여행할 때, “상식과 배려”를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오클랜드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더라도 대규모 모임에 참석하지 말고, 전국 어디에 있든 노인 요양 시설 방문은 피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은 집에 머무르고, 전국 어디에 있든지 코로나바이러스를 환산시키지 않도록 개개인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부터 COVID-19 경보 레벨 2 이상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어, 전국 대부분의 대중 교통에서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12세 미만의 어린이나 건강상 문제가 있는 사람 등 일부 예외가 있을 수 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시민들이 얼굴 마스크를 더 일반적으로 사용해달라고 권장했다. 쇼핑몰이나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레벨 2로 전환되기 하루전인 어제, 오클랜드에서는 두 명의 확진자가 발표되었고, 두 명 모두 오클랜드 집단감염(클러스터)와 관련이 있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136명의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남아 있다. 


지난 토요일 오클랜드 남부와 서부에 사는 모든 주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하라는 잘못된 메시지가 나간 후, 일요일 하루 오클랜드 지역의 COVID-19 검사 센터에는 긴 대기줄이 있었다고 TVNZ에서는 전했다. 

[8월 31일] 새 확진자 9명, 커뮤니티 감염은 5명

댓글 0 | 조회 4,833 | 2020.08.31
8월 31일 보건부에서는 새 감염자가 9명이라고 발표했다.새로운 확진자 9명 중 5명은 커뮤니티 감염오클랜드가 경보 레벨 2로 전환된 첫날인 오늘, 새 감염자 9… 더보기

전문가, COVID-19 백신은 '올바른' 것으로...

댓글 0 | 조회 3,287 | 2020.08.31
뉴질랜드인을 위한 COVID-19 백신은 '올바른' 것이어야 한다고 전문가는 경고하고 있다.Vaccine Alliance Aotearoa New Zealand –… 더보기

영사관이 제공하는 - 2003년 출생 복수국적 남성의 국적이탈허가 안내

댓글 0 | 조회 4,590 | 2020.08.31
2003년에 출생한 복수 국적 남성이 한국 국적을 이탈하기 원하는 경우에는 늦어도 2021년 3월 31일 이전까지 국적이탈허가 신청을 접수해야 합니다. 선천적 복… 더보기

밤새 작은 지진들, 북섬 동부 해안 흔들어

댓글 0 | 조회 2,648 | 2020.08.31
밤새 일련의 얕은 지진이 북섬의 동해안을 흔들었고, 베이 오브 플렌티, 코로만델, 심지어 오클랜드에서도 그 흔들림이 느껴졌다.GeoNet은 오늘 아침 이른 시간에… 더보기

한 이민전문 변호사, "NZ국경 관리가 경제 회복 방해"

댓글 0 | 조회 3,286 | 2020.08.31
한 이민 전문 변호사는 뉴질랜드의 국경 관리 체제로 해외에서로부터의 수많은 투자자들을 잃고 있으며, 경제 회복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수많은 부유한 미국인들이 … 더보기

스피드 카메라 차량과 경찰차 들이받은 사람,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2,667 | 2020.08.31
Bay of Plenty 지역 경찰은 스피드 카메라 차량을 들이받고 또 경찰차를 받은 사람을 찾고 있다.지난 토요일 오전, 은색 Ford Ranger ute 차량… 더보기

마운트 쿡 로드 80번 국도 화재, 산림 지대로 계속 번지고 있어

댓글 0 | 조회 2,159 | 2020.08.31
Mt Cook 마을의 산불이 마구 번지는 가운데 약 80명의 주민들이 고립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어제 오전부터 Twizel 강변에서 시작된 산불이 Mt Coo… 더보기

오늘밤부터 한랭 전선 다가와, 비와 강한 북서풍 예상

댓글 0 | 조회 2,904 | 2020.08.31
지난 며칠 동안 봄과 같은 날씨는 오늘 밤부터 남섬 지역부터, 그리고 북섬은 수요일쯤부터 한랭 전선이 다가오면서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예보되었다.한랭전선이 다가오… 더보기

AK 레벨3 기간 중, 비행기로는 자유롭게 도시 벗어나...

댓글 0 | 조회 2,929 | 2020.08.31
지난 2주 이상의 기간동안 오클랜드는 레벨3로 수많은 차량들과 사람들이 오클랜드로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지만, 비행기를 이용한 사람들은 아무런 점검이나 검문없이 … 더보기
Now

현재 오클랜드, 오늘부터 COVID-19 '레벨 2.5'

댓글 0 | 조회 5,036 | 2020.08.31
뉴질랜드에서 계속해 커뮤니티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는 오늘부터 COVID-19 '레벨 2.5'라고 불리우는 강화된 레벨 2로 전환된다.31일 0시… 더보기

NZX 사이버 공격, 키위세이버 이용자에게 영향 가능성

댓글 0 | 조회 2,863 | 2020.08.31
뉴질랜드 증권거래소에 대한 지속적인 사이버 공격은 키위세이버를 가진 모든 뉴질랜드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키위세이버 제공 업체는 말했다.라디오 뉴질랜드는 심… 더보기

주말 교통사고로 전국에서 6명이나 숨져

댓글 0 | 조회 3,240 | 2020.08.30
남섬 남부 오타고에서 심야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는 등 이번 주말 들어 6명이 각종 교통사고로 숨졌다. 오타고 지역 사고는 8월 29일… 더보기

매켄지 컨츄리에서 대형 산불, 인근 국도 완전히 통제돼

댓글 0 | 조회 2,860 | 2020.08.30
남섬 내륙에서 산불이 발생해 일대의 통행이 차단되고 헬리콥터와 소방차들이 대거 출동해 진화 중이다. 불은 8월 30일(일) 오전에 매켄지 컨츄리(Mackenzie… 더보기

"쥐" 때문에 포장재 구멍, 짜 먹는 이유식 리콜

댓글 0 | 조회 3,806 | 2020.08.30
슈퍼마켓 체인인 Woolworths NZ에서는 오클랜드와 네이피어 슈퍼마켓에서 약 30개의 제품 포장에서 구멍이 발견된 후, 전국 매장으로부터 짜 먹는 이유식을 … 더보기

전염병 학자, 마스크 착용 레벨 4에서 도입되었어야...

댓글 0 | 조회 5,763 | 2020.08.30
뉴질랜드 전염병 학자는 보건부가 몇달 동안 전문가로부터 레벨 4 록다운 상태를 포함해 전국에서 의무적인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는 조언을 들어왔었다고 말했다.오타… 더보기

[8월 30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 요약

댓글 0 | 조회 4,161 | 2020.08.30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누적 통계 (30/08/2020기준)1. 확진자: 1,378명 (+2)2. 의심 환자 : 351명 (-)3. 총 감염자: 1,729… 더보기

[8월 30일] 새 감염자 2명, 월요일부터 레벨2 전환

댓글 0 | 조회 5,640 | 2020.08.30
8월 30일 보건부는 오후 1시 브리핑을 통해 새 감염자가 2명이라고 발표했다.두 감염자 모두 오클랜드 클러스터와 연관된 감염이며, 한 명은 오클랜드, 또다른 한… 더보기

St Cuthbert 's College 스포츠팀, 검사 결과 기다리고 있어

댓글 0 | 조회 3,485 | 2020.08.30
오클랜드의 여자 고등학교인 St Cuthbert's College의 스포츠팀이 Mt Albert Grammar School팀과 경기를 치른 후, COVID-19 … 더보기

오클랜드 COVID-19 집단 감염 75%, 여전히 경계 유지해야

댓글 0 | 조회 4,526 | 2020.08.30
오클랜드의 퍼시픽 커뮤니티(Pacific Community)는 오늘밤 자정부터 오클랜드가 COVID-19 Alert Level 2로 전환되더라도 계속 경계를 유지… 더보기

오늘밤 자정부터, 마스크 의무 착용

댓글 0 | 조회 8,209 | 2020.08.30
전국 어느 곳에서나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오늘밤 자정부터 얼굴을 필수적으로 가려야 한다. 마스크가 없는 사람은 스카프나 두건을 사용할 수 있다.장애가 있거… 더보기

지난 7월 “34년 만에 원유 수입하지 않았던 달로 기록됐다”

댓글 0 | 조회 3,696 | 2020.08.29
지난 7월에 뉴질랜드가 월간 기준으로는 34년 만에 처음으로 원유를 전혀 수입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국내 자동차 이동은 … 더보기

화보] 크라이스트처치의 봄 풍경

댓글 0 | 조회 2,821 | 2020.08.29
일상이 그 어느 때보다도 소중하게 여겨지는 이때,완연한 봄기운을 풍기는 크라이스트처치의 시내와 주변의 모습을 화보로 소개한다.<사진 설명> 1. 캔터베… 더보기

지난 3월 이래 “일자리 3만개 이상 줄었다”

댓글 0 | 조회 3,190 | 2020.08.29
지난 7월 전국의 이른바 ‘충원된 일자리(filled job numbers)’가 전달에 비해 7000여개 이상 줄어들어 220만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국의 최… 더보기

국민당 “집권하면 알루미늄 제련소 5년은 유지시키겠다”

댓글 0 | 조회 2,912 | 2020.08.29
국민당이 이번 선거를 통해 집권하면 ‘티와이 포인트(Tiwai Point) 알루미늄 제련소’를 폐쇄하지 않도록 협상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8월 28일(금) 주디… 더보기

“도로 횡단하던 아기 오리들, 하마터면...”

댓글 0 | 조회 3,537 | 2020.08.29
도로를 건너던 새끼 오리들이 콘크리트 감옥(?)에 갇혔다가 소방관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났다. 오클랜드의 마운트 로스킬(Mount Roskill) 지역을 지나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