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도시공원’ 우리가 직접 돌봅니다”

“ ‘자매도시공원’ 우리가 직접 돌봅니다”

0 개 2,525 서현




크라이스트처치 외곽의 ‘홀스웰 쿼리 파크(Quarry Park)’에 위치한 ‘송파 가든’을 돌보기 위한 모임이 공식적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1024() 오전 930분부터 남녀 자원봉사 교민 등 모두 20여명이 송파 가든에 모여 공원 정비작업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공원 내에 깔린 돌받침들과 장승을 비롯한 석등 등 시설물 주변에 자란 풀을 제거하고 장승 외부로 흘러나온 수지 흔적을 지우는 한편 석등에 생긴 이끼를 제거했다.


또한 한국의 다리를 청소하고 나무 밑에는 공원 관리직원들과 함께 트랙터를 동원해 바크를 까는 등 그동안 손길이 많이 필요했던 공원을 3시간여에 걸쳐 말끔히 정리했다.


교민들이 작업하는 동안 자녀들과 이곳을 찾은 많은 현지인들이 이를 유심히 지켜봤으며, 일부는 설치물들에 대한 문의와 함께 정비에 나선 이유 등을 물어보는 등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정오 무렵에 작업을 마친 참자가자들은 주최 측이 준비한 점심으로 식사를 한 후 메리 윤 교민의 사회로 공식적인 모임 창립식을 가졌다.




윤교진 한인회장의 인사와 함께 시작된 이날 모임에서는, 윤 교민이 공원의 역사와 함께 모임이 필요한 이유, 그리고 정관 제정과 단체 등록 등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모임 명칭을 ‘코리안 가든 운영위원회(Christchurch Korean Garden Charitable Trust), 그리고 애칭은 ‘장승 언덕 파크’로 각각 정하고 메리 윤 교민을 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윤 신임 위원장은 하연오, 제니퍼 리 교민을 각각 서기와 재무로 선정해 임원을 구성하는 한편 매월 한 차례씩 공원에서 정비 작업을 겸한 모임을 갖기로 결정했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자매도시 협정 체결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에는 한인회의 사랑방 교실 시니어 교민들의 협조와 송파구청의 지원을 받아 공원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김치 담그기 DIY’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링컨대학 조경학과 도널드 로이드(Donald Royds) 교수를 중심으로 조경학과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식수를 포함한 조경 작업이 그 다음 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오래 전에 크라이스트처치에 석재를 공급하던 채석장이 있었던 이곳에는 현재 서울 송파구를 비롯해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세계 6군데의 도시들과 맺은 자매도시협정을 기념하는 자매도시 기념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송파 가든 내에는 장승과 석등, 돌담, 한국의 다리와 돌하르방 등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설들이 여럿 마련돼 있다.




특히 높이가 5m가 넘는 장승은 지난 2007년 한국무형문화재 69호인 타목 김종흥 명인이 직접 찾아와 당시 대성당 광장에서 장승제를 지낸 후 제작해 설치한 것으로 현재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평소 공원은 잔디를 깎는 정도의 관리는 직원들이 하지만 세심하게 돌보는 데는 한계가 있어 공원 정비에 교민들의 참여가 절실했던 상황이었는데, 모임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시청과 공원 측에서는 크게 환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옛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CHCH대성당’

댓글 0 | 조회 2,882 | 2020.10.30
신구 조화된 컨셉 디자인 공개, 복원 공사비는 크게 늘어나 크라이스트처치의 상징인 시내 대성당의 전체적인 복원 모습을 보여주는 컨셉 디자인이 공개됐다. 10월 2… 더보기
Now

현재 “ ‘자매도시공원’ 우리가 직접 돌봅니다”

댓글 0 | 조회 2,526 | 2020.10.30
크라이스트처치 외곽의 ‘홀스웰 쿼리 파크(Quarry Park)’에 위치한 ‘송파 가든’을 돌보기 위한 모임이 공식적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10월 24일(토) 오… 더보기

금년 NZ 최고 소시지는 “조카와 숙모가 만든 스웨덴식 소시지”

댓글 0 | 조회 3,293 | 2020.10.30
금년도 ‘뉴질랜드 소시지 경연대회(Great NZ Sausage Competition)’에서 스웨덴식 소시지를 출품했던 숙모와 조카(aunt and nephew)… 더보기

여름되자 자유 캠핑족 주차 막고 나선 CHCH시청

댓글 0 | 조회 2,650 | 2020.10.30
여름이 되면서 해변을 찾는 이들을 많아지자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해변 주차장에서 이른바 ‘자유 캠핑족(freedom campers)’들의 주차를 금지하고 나섰다.… 더보기

NIWA, 올 여름 해수 온도 높아지고 열대성 싸이클론 영향

댓글 0 | 조회 2,475 | 2020.10.30
NIWA는 금년도 여름 Tasman해의 해수 온도가 높아지면서, 뉴질랜드에 더 많은 열대성 싸이클론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금년도 해수면 온도가 3… 더보기

ANZ은행, 세후 이익 지난해보다 27% 감소

댓글 0 | 조회 2,545 | 2020.10.30
ANZ은행은 세후 이익이 13억 3천 6백만 달러로 지난 해보다 27%나 감소되어, 4억 8천 9백만 달러가 줄어들은 것으로 발표했다.국내 최대 은행인 ANZ은 … 더보기

경찰, 마약 소탕 작전으로 천 만 달러 자산 압수

댓글 0 | 조회 2,399 | 2020.10.30
경찰은 마약 관련 소탕 작전으로 천 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압수하였으며, 불법 마약류 수입과 제조, 유통 등의 혐의로 2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마약 수사 전담팀… 더보기

카타르 공항 신생아 유기, 여승객 몸 조사에 NZ 여성도 포함

댓글 0 | 조회 2,586 | 2020.10.30
카타르 공항에 버려진 신생아와 관련하여 산모를 찾기 위한 카타르 항공사의 무리한 여성 승객들에 대한 몸 조사에 뉴질랜드의 한 여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외교부…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국제선 승무원 935명 정리 해고

댓글 0 | 조회 3,353 | 2020.10.30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는 코비드-19로 해외 여행이 거의 없어지면서, 국제선 관련 935명의 승무원들을 정리 해고한다고 밝혔다.항공사측은 국… 더보기

오클랜드, 카드 사기범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2,574 | 2020.10.30
오클랜드 주차장에서 사용자들의 카드 내용을 사기 행위로 입수하여 사용한 혐의로 세 명이 검거되었다.경찰은 지난 주 목요일 Glen Eden 지역의 현금 인출기 A… 더보기

총선 때 진행된 국민 투표, 오늘 오후 2시에 발표

댓글 0 | 조회 2,127 | 2020.10.30
지난 총선과 함께 진행되었던 두 가지 안건에 대한 국민투표의 잠정 결과가 오늘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존엄사의 내용을 포함한 The End of Life C… 더보기

포리루아 “주택임대료, 주당 625달러로 전국 최고”

댓글 0 | 조회 2,665 | 2020.10.30
웰링턴의 포리루아(Porirua)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지역으로 등장했다. 트레이드미(Trade Me)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포리루아는 지난 9월… 더보기

"COVID-19 이후의 세계", 데스 고만 의대 교수 특강

댓글 0 | 조회 2,688 | 2020.10.30
10월 30일 오후 1시 30분, 오클랜드 타카푸나 스펜스 호텔(The Spencer On Byron Hotel)에서는 뉴질랜드의 의학 교수로부터 듣는 특별 강연… 더보기

가이 포크스 주간, 원트리 힐 등 마웅가-저녁 시간 폐쇄

댓글 0 | 조회 2,704 | 2020.10.29
오클랜드 카운실은 올해 불꽃 축제 주간인 가이 포크스 기간에는 오클랜드에 있는 14개의 문화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마웅가(Maunga)의 출입이 저녁 시간에는 제한… 더보기

[10월 29] 새 확진자 6명,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3,485 | 2020.10.29
보건부는 10월 29일 새 확진자가 6명이며, 이들은 해외 입국 사례로 관리 격리 상태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커뮤니티 케이스가 없다. 뉴질랜드의 총 확진자수는 1…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 상가, 여전히 고객 적어 고전

댓글 0 | 조회 3,751 | 2020.10.29
오클랜드가 레벨 1으로 완화된지 3주가 지나고 있지만, 도심 지역의 대부분의 비지니스들은 고객들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오클랜드는 … 더보기

노인 단체, 금년 할로윈은 자제 당부

댓글 0 | 조회 2,603 | 2020.10.29
오는 토요일은 뉴질랜드에서도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만성절 할로윈 데이이지만, 노인들의 압력 단체인 Grey Power에서는 금년 할로윈은 자제를 당부하고… 더보기

코스코 1호점 공사 시작, 개장일은 지연 예상

댓글 0 | 조회 5,253 | 2020.10.29
초대형 슈퍼마켓인 Costco의 뉴질랜드 제1호 점의 공사가 시작되었지만, 코비드-19 팬더믹으로 인하여 개장일은 더 지연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총기 사고 증가로 방탄 조끼 착용

댓글 0 | 조회 2,321 | 2020.10.29
일부 오클랜드 경찰은 총기 관련 범죄가 늘어나면서 방탄 조끼 등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며칠 전 Northland 지역에서 두 명의 범인이… 더보기

나이 든 여성들, 경제 용어 이해 부족 조사 결과

댓글 0 | 조회 2,436 | 2020.10.29
여성들의 경제 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노년의 생활에서 뒤쳐질 위험이 많은 것으로 새로운 조사에서 나타났다. 3천 명의 키위들을 대상으로 이자율과 인플레이션, … 더보기

항공 승무원, 키위 레일 관광 열차 승무원으로...

댓글 0 | 조회 3,408 | 2020.10.29
12명이 넘는 승무원들이 이번에는 키위레일(KiwiRail)의 관광 열차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잘 활용하고 있다.키위레일은 Coastal Pacifi… 더보기

일부 어업 회사 "현지인 고용 원치 않아"

댓글 0 | 조회 2,829 | 2020.10.29
일부 어업 회사에서는 더 적은 돈으로 더 가혹한 조건에서 일할 외국 선원을 고용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유능한 뉴질랜드인을 간과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라디오 뉴… 더보기

Pak'n Save Māngere, 가격 불일치로 $78,000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3,871 | 2020.10.28
오클랜드의 팩앤세이브(Pak'n Save) 슈퍼마켓 망게레(Māngere) 지점에서는 표시 또는 광고된 판촉 가격과 판매점에서 청구된 가격 사이의 가격 불일치로 … 더보기

수요일 오후, Seddon 남동쪽 4.8 지진

댓글 0 | 조회 2,023 | 2020.10.28
수요일 오후, 4.8의 지진이 북섬 하단과 남섬 상단 지역을 뒤흔들었다.GeoNet에 따르면 지진은 오후 4시 1분경에 발생한 지진은 Seddon 남동쪽으로 75… 더보기

경찰, 오클랜드 거리의 포후투카와 나무 벤 남성 공개 수배

댓글 0 | 조회 3,802 | 2020.10.28
경찰은 오클랜드 거리에서 포후투카와 나무를 베어낸 남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일요일 오후 6시 48분경, 한 남자가 전기톱으로 나무를 베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