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푸나 체육관 등, 확진자 밀접 접촉 89명

타카푸나 체육관 등, 확진자 밀접 접촉 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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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발표된 오클랜드 타카푸나의 레즈 밀스 체육관(Les Mills gym) 등에서는 89명이 밀접 접촉자로 간주되고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


나중에 Covid-19로 진단받은 사람이 타카푸나 레즈 밀스 체육관, 카운트다운 밀포드, 웨어하루스 밀포드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밀접 접촉자의 연락처가 추적된 것이다.


오클랜드 지역 공공 보건 서비스(ARPHS; Auckland Regional Public Health Service )에서는 레즈 밀스 체육관에서 세 번의 피트니스 수업에 참석 한 사람들에게 집에 머물면서 헬스라인(Healthline) 0800 358 5453에 연락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레즈 밀스 체육관은 타카푸나 중심가에 있는 쇼핑몰인 쇼어 시티 옥상에 위치해 있다.


ARPHS 대변인은 감염된 사람과 같은 수업에 참석한 사람은 밀접한 접촉으로 간주되어 몸이 나빠질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에 체육관에 있었지만 같은 수업에 있지 않은 사람들은 일상적인 접촉과 낮은 위험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ARPHS는 체육관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여전히 헬스라인에 전화하여 COVID-19 검사를 받으라고 권장했다. 몸이 좋아지지 않는 한, 자가 격리할 필요는 없다.


레즈 밀스 체육관의 대변인 브레트 서턴은 체육관이 다른 사람들을 추적하기 위해 보건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체육관에서 보건 당국에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했으며 회원들과도 직접 소통했으며,  이미 광범위한 청소 프로토콜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항 바이러스 포깅에 이은 추가 정밀 청소 프로세스를 실행하고 있으며 9월 14일 월요일부터 다시 레벨 2.5 조건에서 Takapuna 클럽을 안전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COVID-19 모델러 숀 헨디 교수는 모닝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체육관에 가는 것은 사람들이 실내에 있고 숨을 열심히 쉬며 다른 사람들과 가깝기 때문에 약간의 바이러스 확산이 있을 수 있는 활동 유형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지역 공공 보건 서비스는 나중에 확진된 감염자가 방문한 다른 위치인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이나 웨어하우스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에게는 감염 위험이 낮다고 말했다. 감염자는 두 곳의 매장에서 약 15 분동안만 머물렀고, 매장을 방문하는 동안 다른 사람과 긴밀한 접촉을 하지 않았다. 확진자는 당시 감염성이 있었지만, 직원 및 다른 쇼핑객에 대한 위험은 낮은 것으로 간주된다고 알려졌다.


NZ CovidTracer 앱을 사용하여 다음 장소를 스캔한 사람은 앱을 통해 알림을 받게 된다.


  • 카운트다운 밀포드(Countdown Milford, Milford, Auckland) ; 9/10 목요일 : 11:45am~12pm
  • 웨어하우스 밀포드(The Warehouse Milford, Milford, Auckland) ; 9/10 목요일 : 11am~11.15am
  • 레즈 밀스 타카 푸나(Les Mills Takapuna, Takapuna, Auckland) ; 9/9 수요일 : 5:30pm RPM 스프린트 클래스 수업(RPM Sprint Class), 6:15pm 바디 컴뱃 클래스 수업(RPM Sprint Class)
  • 레즈 밀스 타카 푸나(Les Mills Takapuna, Takapuna, Auckland) ; 9/10 목요일 9:15am 바디 컴뱃 클래스 수업(RPM Sprint Class)


오클랜드 시민은 새롭거나 악화되는 기침, 인후통, 콧물, 일시적인 후각 상실, 발열 및 호흡 곤란을 포함하여 바이러스의 증상에 주의해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이 있는 경우 NZ Covid-19 Healthline 0800 358 5453 (국제 SIM의 경우 +64 9358 5453)으로 전화하거나 GP에 전화하면 된다. 의료 센터에 직접 나타나서는 안 된다.



뉴질랜드 해럴드에서는 타카푸나 레즈 밀스 체육관 수업에 참석한 확진자가 제트 파크 호텔 검역 시설에서 일하는 의료 종사자라고 밝혔다. 당시 이 확진자는 자신의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일상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는 이 확진 사례가 오클랜드 공항 근처에 있는 관리 검역 시설인 제트 파크 호텔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히 어떻게 감염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되고 있다고 말했다. 14일 보건부 보도자료에서는 이 감염 사례가 역학적으로 제트 파크 호텔에서 격리 중인 커뮤니티 감염 사례 3건과 연결되어 있다고 전했다.


현재 오클랜드 집단 감염지(클러스터)에서의 감염 사례는 177명이 있고, 내일 보건 당국은 체육관에서 밀접한 접촉자로 확인된 사람들의 COVID-19 검사 결과를 확인하게 된다. 


레즈 밀스 체육관 소유주인 필립 밀스는 엑스사이즈 엔젯(Exercise NZ)의 지침 등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체육관의 선풍기는 끄진 상태이며, 사우나는 폐쇄되었고, 수업은 2미터 간격을 유지하며 최대 100명 이내로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접수원 앞에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고, 모든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육 시설의 기계와 기계 사이에는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는 등 안전에 매우 세부적인 노력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에 타카푸나에 위치한 이 체육관에서 피트니스 수업에 참석한 밀접한 접촉자 중 20명은 스프린트 수업(Sprint Class) 참석자이고 69명은 바디 컴뱃 수업(Body Combat  Class)참석자들이다. 이들은 오늘 COVID-19 검사를 받고 모두 자가 격리되었다.


제트 파크 호텔 격리 시설에서 확진된 의료 종사자는 격리 관리 시설 근로자에 대한 정기 검사에서 바이러스 감염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확진자의 가족 5명은 모두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모두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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