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에서 50달러와 100달러 위조지폐가 유통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과 중앙은행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뉴질랜드 경찰은 최근 가짜 지폐가 현금 거래 과정에서 발견됐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며, 현금을 다루는 사람들은 지폐의 보안 요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지폐 발행 기관인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은 위조 지폐를 구별하기 위해 “Look – Feel – Tilt” 테스트를 권장하고 있다.
1. Look (눈으로 확인)
지폐를 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어야 한다.
·투명 홀로그램 창
·새 실루엣 이미지
·뉴질랜드 지도
·입체적인 숫자 표시
이러한 요소는 일반 인쇄로는 쉽게 복제하기 어렵다.
2. Feel (촉감 확인)
진짜 뉴질랜드 지폐는 다음 부분에 볼록한 잉크(raised ink)가 사용된다.
“Reserve Bank of New Zealand”
“Te Pūtea Matua”
손가락으로 문질러 보면 약간 거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3. Tilt (기울여 보기)
지폐를 기울이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난다.
·빛이 이동하는 홀로그램 바
·색이 변하는 효과
·입체적인 숫자
이러한 효과는 위조 지폐에서는 제대로 구현되기 어렵다.
뉴질랜드 경찰의 나이젤 헐리(Nigel Hurley) 경사는 위조지폐 관련 범죄의 처벌이 매우 엄격하다고 경고했다.
위조 지폐 소지 → 최대 7년 징역
위조 지폐 사용 → 최대 10년 징역
특히 위조지폐를 알면서 사용하거나 유통시키는 경우 처벌이 더욱 무거워질 수 있다.
가짜 지폐 발견 시 행동 요령
중앙은행은 다음과 같은 행동을 권장한다.
1. 의심되는 지폐는 정중히 거절
2. 안전이 최우선 — 직접 confrontation 금지
3. 지폐는 봉투에 넣어 보관
4. 경찰에 신고
특히 소매점이나 식당 등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업종에서는 직원들에게 위조지폐 대응 절차를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뉴질랜드는 카드 및 디지털 결제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업종에서 현금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현금을 받을 때 잠깐이라도 확인 습관
·지폐 보안 요소 기본 인식
·직원 교육 강화
경찰은 시민들에게 현금 거래 시 작은 확인 습관이 위조 지폐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Source: Stu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