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5일 코리아 포스트 제 735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격투기 전문 분석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가 있다. 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www.youtube.com/c/차도르)을 운영하면서 현재 구독자 70만 명과 1천 개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 약 8억 뷰에 오른 대형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격투기 유튜버, 방송해설자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힙합 음악가의 꿈을 이루었지만, 변호사로 변신 그리고 방송인으로 다시 한번 변신에 성공한 뉴질랜드 동포 차도르(김채영)을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태즈먼 해를 사이에 두고 있는 뉴질랜드와 호주가 최근 대조적인 경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양국이 공통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문제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달 들어 호주 중앙은행(RBA)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반면에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은 시장 예상보다 높게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양국의 대조적인 결정에 대해 한쪽은 과감했다는 호평이 나오는 한편 다른 한쪽은 경기후퇴로 밀어 넣는 근시안적이었다는 등의 악평이 쏟아졌다. 오는 7월 여자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는 양국이 앞으로 어떤 경제 상황에 직면할지 주목되는 부분을 짚어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아침이면 최저기온이10℃ 이하로 내려가고 비가 잦아지는 등 계절이 본격적으로 겨울로 접어들면서 이미 상가에는 갖가지 난방기기가 등장한 지 오래이고 TV에서도 난방용품 광고가 부쩍 늘어났다. 지난호에서 ‘보온에 유리한 커튼과 블라인드’를 소개한 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보조 난방용 ‘전기 히터(electric heaters)’를 작동 방식과 함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열효율 등을 가지고 주로 ‘뉴질랜드 소비자 보호원(Consumer NZ)’의 공개 자료와 전문가를 인용한 언론 보도, 그리고 인터넷의 관련 사항 등을 정리해 독자들에게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