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존부(DOC)는 담비 한 마리를 없애는 데 거의 50만 달러를 지출했다.
2022년 8월, 1999년부터 포식자가 없는 피오르드랜드의 Chalky Island/Te Kākahu-O-Tamatea에서 수컷 담비 한 마리가 확인되었다. 엄선된 위원회 문서에 따르면 담비가 발견된 시점부터 8개월 후 DOC가 포획할 때까지 $483,260가 지출되었다.
여기에는 사고 관리 팀, 직원, 보호견 조련사, 헬리콥터 및 보트 등의 비용이 포함되었다.
정부 기관인 환경보존부는 감시 시스템을 설치하고 생물보안 계획을 수립하여 섬에 해충이 없는지 확인하는 데 $210,000가 조금 넘는 비용을 지출했다.
문서에서 DOC가 담비가 잡히지 않았다면 담비가 카카포(Kākāpō) 새끼, 국가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Ted Te Kākahu 스킨크,Little Spotted Kiwi 새끼를 죽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클랜드대학교 보존생물학 교수인 제임스 러셀은 RNZ과의 인터뷰에서 카카포(Kākāpō)가 이 섬에 다시 반입되었다는 사실이 이 섬을 귀중한 장소로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새를 보호해 온 고립은 포식자 침입 대응과 같은 일부 작업에 비용이 많이 드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러셀은 담비 퇴치에 돈을 지출하기로 한 DOC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의 섬들에서도 유사한 담비 침입이 목격되었다며, 하우라키 베이의 랑기토토 섬과 모투타푸 섬에서는 2021년에 1년 동안 담비의 침입이 4회 이상 발생했다고 전했다.
제임스 러셀 교수는 담비가 헤엄쳐 가거나, 사람들의 보트에 몰래 숨어서 섬에 도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50만 달러가 큰 돈처럼 들리지만 사람들은 DOC가 정부 예산의 0.5%로 국가의 33%를 관리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토종 새와 파충류에 대한 과제와 책임을 살펴보면 DOC가 꽤 열심히 일했다는 점을 느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제임스 러셀 교수는 정부 부처가 구조 조정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가능한 한 환경보존부(DOC)를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RNZ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