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회사, 청소년 대상으로 Tiktok 광고

담배 회사, 청소년 대상으로 Tiktok 광고

0 개 825 노영례

1a5ec118fb35cac2fae6feb83f477a89_1712223653_3973.png
 

한 공중 보건 연구원은 담배 회사들이 숏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을 사용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 제품 광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광고되고 있는 제품은 씹는 담배라고 불리는 스누스(Snus)이다. 무연담배의 일종으로 티백(Tea Bag)과 같은 파우치 안에 든 스누스는 윗입술과 잇몸 사이에 파우치를 끼워 점막을 통해 니코틴을 흡수한다.


씹는 담배라 불리는 스누스(Snus)는 뉴질랜드에서 판매될 수 없지만, 온라인으로 해외 구매처에 청소년들이 접근하고 있다.


연립 정부가 Smokefree 2025 법의 일부를 폐지한 이후 최근 몇 달 동안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다. 


보건부 장관은 보건부에 이러한 제품의 마케팅 및 판매에 대해 보고하도록 요청했으며 정부는 모든 니코틴 및 담배 제품에 대한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중 보건 커뮤니케이션 센터의 오타고 대학 연구원 주드 볼은 Midday Report와의 인터뷰에서 담배 회사들이 자사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위해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돈을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드 볼은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이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제품을 시험해 보고,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판매되는 이러한 신제품에 대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대가로 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티에 어울리거나 직장에서의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 등은 스누스와 씹는 담배 제품의 이점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거의 모든 것이 흡연보다 덜 해롭지만 씹는 담배 스누스는 여전히 다양한 암, 구강 건강 문제, 중독 등 건강에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드 볼은 말했다. 


그녀는 담배 잎은 없지만 니코틴이 있는 새로운 종류의 경구용 니코틴 제품이 스누스라며, 이 제품은 더 깨끗한 제품으로 생각되지만 매우 새롭고 이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위험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주드 볼은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더 강력한 제한을 원했지만 여전히 시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녀는 인플루언서가 스스로 콘텐츠를 올렸는지, 아니면 그렇게 하기 위해 돈을 받았는지 항상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 광고를 규제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주드 볼은 실제로는 청소년들이 이러한 제품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보유한 수천 명의 팔로어 중에는 청소년들도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 증가, 경찰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2,244 | 2024.05.18
웰링턴에서 WhatsApp 사기에 대한 신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찰은 사람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경고했다.사기꾼들은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해 피해자의… 더보기

오클랜드 걸프하버 컨트리클럽에서 화재

댓글 0 | 조회 2,168 | 2024.05.18
비어 있는 걸프 하버 컨트리 클럽의 골프 상점에서 밤새 불이 났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소방 및 비상 대변인은 여러 통의 신고… 더보기

한랭 전선, 남섬 일부 '폭설 주의보'

댓글 0 | 조회 1,046 | 2024.05.18
5월 18일토요일,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남섬 일부 지역에 상당한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MetService는 피오르드랜드, 센트럴오타고 남부 호수, 캔… 더보기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 오픈

댓글 0 | 조회 2,465 | 2024.05.18
노스랜드 최초의 커뮤니티 주택 단지인 테 코헤코헤(Te Kohekohe)에 더 많은 유닛 오픈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카이코헤에서 진행 중인 2,000만 달러 이상… 더보기

시중 은행들, 대출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3,564 | 2024.05.18
ASB 은행은 일주일 만에 두 번째로 대출 금리를 일부 인하했다. 이 은행은 지난주 단기 금리 인하에 이어 장기 모기지 금리도 내렸다.3년 만기 금리는 6.65%… 더보기

부동산 시장,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

댓글 0 | 조회 1,497 | 2024.05.18
주택 시장과 이자율 변동은 매물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구매자 주도로 바뀌는 추세라고 RNZ에서 보도했다.중앙은행은 다음 주 OCR(공식 금리)을 검토하며 … 더보기

장기 출국 시민권자 “사상 처음 입국자보다 5만명 이상 많았다”

댓글 0 | 조회 2,914 | 2024.05.17
12개월 이상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뉴질랜드를 떠난 시민권자와 반대로 입국한 시민권자를 차감한 ‘순이민자’가 처음으로 연간 마이너스 5만 명 선을 넘었다.5월 1… 더보기

캔터베리 “대형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 허가”

댓글 0 | 조회 652 | 2024.05.17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 리스턴(Leeston) 지역의 100헥타르가 넘는 규모에 세워지는 태양광 발전단지(solar farm) 건설에 대한 자원동의서가 최종 발급됐… 더보기

전염병으로 불 속에 던져진 200만불어치 양봉 장비

댓글 0 | 조회 1,442 | 2024.05.17
캔터베리의 한 양봉업체가 꿀벌과 관련된 전염병으로 20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한꺼번에 불에 태운 뒤 양봉업계 단체가 생계가 위태롭다고 호소했다.랑기오라 인근에 … 더보기

50cc 스쿠터로 남섬 횡단하는 이유는?

댓글 0 | 조회 949 | 2024.05.17
배기량이 50cc 정도에 불과한 작은 스쿠터를 몰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서해안까지 달리는 암기금 모금 행사인 ‘트랜즈 알파인 스쿠터 사파리(Tranz Alpine … 더보기

차터 스쿨, 정부 예산 1억 5300만 달러 자금 확보

댓글 0 | 조회 590 | 2024.05.17
지난 5월 14일 화요일, 연합 정부는 최대 50개의 신규 또는 전환된 차터 스쿨이 2024년 예산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차터스쿨(Charter … 더보기

오클랜드 세금 인상 확정, 2025년 6.8% 인상

댓글 0 | 조회 2,844 | 2024.05.17
오클랜드 주민들의 세금 인상은 카운실이 승인한 10년 예산에 포함되었다. 제안된 예산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지역 자산 기금의 규모를 크게 축소한 것인데, 웨…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아동병원, 입원 환자 크게 증가

댓글 0 | 조회 848 | 2024.05.17
오클랜드 남부에 위치한 미들모어의 Kidz First Children's Hospital은 20년 만에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최근 수치에 따르면 올해 … 더보기

오클랜드 전기 페리 “올해 말 시험 운항에 나선다”

댓글 0 | 조회 797 | 2024.05.15
오클랜드 최초의 전기 페리가 올해 말 시험 운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현재 오클랜드에서는 페리가 전체 대중교통 이용의 단 6%만 차지하지만 대중교통으로 인한 온실… 더보기

뇌졸중 재단 “식품의 소금 기준 의무화 캠페인 시작”

댓글 0 | 조회 1,030 | 2024.05.15
뇌졸중을 겪고 살아난 이들이 식품의 염분 함량을 규제하도록 요청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5월 14일 ‘뇌졸중 재단(Stroke Foundation)은’ 먹거리… 더보기

총기와 마약 등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불법 물품들

댓글 0 | 조회 1,253 | 2024.05.15
오클랜드 경찰이 도심에서 체포 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불법 마약과 총기류, 상당량의 탄약은 물론 위조 신분증까지 발견하고 남녀 두 명을 체포했다.경찰은 5월 1… 더보기

Pams 파스타 제품 이물질 가능성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1,011 | 2024.05.15
시중에서 인기 있는 파스타 제품 중 하나에 금속 이물질이 포함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내려지면서 리콜됐다.5월 14일 슈퍼마켓 체인점인 ‘푸드스터프스(Foodstuf… 더보기

올해 3월 기준 NZ 총인구 추정치는 533만 8,900명

댓글 0 | 조회 854 | 2024.05.15
5월 15일 통계국은, 올해 3월까지 뉴질랜드 인구가 지난 한 해 동안에 13만 700명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인구 증가율은 2.5%였는데, 이 기간에 출생과 사… 더보기

4월 먹거리 물가 “3개월 만에 전월 대비 오름세로 전환”

댓글 0 | 조회 679 | 2024.05.15
지난 4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3월보다 0.6%가 올라 3개월 만에 전월 대비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연간 기준으로는 4월까지 0.8% 오름세를 보였다.올해 3월까지… 더보기

소방관 스카이 타워 챌린지 - 20주년 기념 이번주 토요일 시작

댓글 0 | 조회 439 | 2024.05.15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소방관 스카이 타워 챌린지가 이번 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전국의 소방대원이 참가하는 백혈병·혈액암 환자를 위한 소방관 스카이타… 더보기

직원 손가락 절단, 기업체에 50만 달러 이상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260 | 2024.05.15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은 기계로 인해 손가락을 잃은 후 3개 제조 기업이 3월 중순부터 50만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받았다.WorkSafe가 조사하고 기소한 세… 더보기

슈퍼마켓 소매 절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1,150 | 2024.05.15
충격적인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Foodstuffs의 북섬 매장에서 소매 절도 범죄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 더보기

조류독감, 뉴질랜드에서 우려하는 것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1,016 | 2024.05.15
조류독감은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지만 최근 더욱 확산되어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며, 이 인플루엔자가 … 더보기

10대 천식발작으로 사망, '구급차 파견 지연' 원인은?

댓글 0 | 조회 1,620 | 2024.05.13
구급차 파견 지연으로 인해 10대 청소년이 천식 발작으로 사망한 후, 구급차 호출 처리원이 보건 및 장애인 서비스 소비자 권리 강령(the Code of Heal… 더보기

대학들,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O 비판 거부

댓글 0 | 조회 749 | 2024.05.13
대학들은 교사 훈련 과정에 대한 ERO(교육 검토실)의 비판을 거부했다.월요일에 발표된 보고서에서 ERO(Education Review Office )는 인터뷰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