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우정협회 주관 ‘뉴질랜드인들의 한반도 사랑’ 특별행사 열려…

한뉴우정협회 주관 ‘뉴질랜드인들의 한반도 사랑’ 특별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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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우정협회는 1119()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2020년 두 번째 모임을 링크(The Link, cnr Te Aroha St & River Road, Hamilton, NZ)에서 가졌다. 60여명의 뉴질랜더, 한국인, 그리고 다민족 국민과 함께 한뉴우정협회(공동회장 고정미, 리차드로렌스) 주관 ‘뉴질랜드인들의 한반도 사랑을 드러내는 특별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뉴우정협회는 일년에 3~4회 정기 모임을 갖는데 한뉴우정협회 또한 코로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3월 코로나 오기 바로 직전 첫 모임을 가졌고, 중간 세미나를 못하고 이번 마지막 모임에서 UCC 공모전 시상 및 6.25 전쟁 70주년을 맞이한 뉴질랜드인들의 한반도 사랑세미나를 리차드로렌스 회장의 연설을 통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 인사와 두 나라 애국가를 시작으로, 북한 지명을 기억하여 맞추는 김용주 진행의 그룹 활동이 이어졌고, 해밀턴 다문화 국가 가정 박지선 지민 남매의 Molihua(Jasmine flower)란 곡목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가 있었다.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따로 세미나를 진행하려던 한국 전쟁 70주년에 바라본 키위와 6.25한국전쟁이란 제목의 강연이 리차드로렌스 회장에 의해 이번에 진행되었다


 

 

이어 뉴질랜드인이 바라본 한반도 평화통일이란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한 UCC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뉴질랜더와 한국인 그리고 다문화 국가가 참여한 시상식에는 뉴질랜드 수상자는 없고, 3명은 한국인 3팀은 중국인이 받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일등을 한 정다예를 평가한 스코트(Scott)와 벤(Ben) 심사위원은 구성과 페이싱, 그리고 효과음과 사운드 디자인이 특별히 좋았으며, 분단과 성장을 위한 상징으로 나무를 효과적으로 사용한 부분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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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등 정다예 

 

1000달러를 부상으로 받은 정다예 수상자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1등을 하여 기분이 좋았고, 이번 기회를 통하여 전쟁과 평화통일에 대해 깊게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상금을 내년 학비로 사용하겠다는 기특한 생각한 한 수상자는 항공 스튜어디스가 꿈인 유학생으로 통일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자료를 찾고 비디오를 만들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었다며 정말 좋은 취지인 한뉴우정협회의 공모전에 감사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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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1: Daye Jung

2: Ziqi Cao (18세 이하)

2: Jisu Kim

3: Mijeong Kim

3: Kevin Chen and Coby Gura (18세 이하)

장려상: Wang Yi 

 

시상식에 참석한 많은 다민족 가족들은 멀리 뉴질랜드에서 진심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바라며 이듬해 사진 공모전도 기대하였다.  

 

당일 한쪽에서는 뉴질랜드와 한국 그리고 북한의 우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스튜어트 뉴질랜드 목사가 모은 우표를 한 자리에서 세 나라를 비교해가며 보았다. 시대와 각 나라별 상황을 확연히 다르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였다. 

  

모두 단체사진을 찍음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한국과 뉴질랜드 음식으로 다과를 나누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함박 웃음을 짓는 수상자들의 환한 모습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이 이루어진 후 웃음 짓는 우리의 모습을 기대하는 건 무리일까…… 전쟁 70주년 기념을 주제로 실시한 세미나와 UCC공모전을 통해 ‘뉴질랜드인들의 한반도 사랑을 느끼며 우리의 소원인 고국의 평화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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