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교통 사고 사망자 7명, 10년 만에 최악

부활절 교통 사고 사망자 7명, 10년 만에 최악

0 개 3,778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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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활절 긴 주말에 지금까지 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이는 지난 10년 동안 해마다 부활절 휴가 기간 중 사망한 사람들의 합계보다 많은 숫자라고 라디오 뉴질랜드가 보도했다.


4월 4일 일요일,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파 노스(Far North) 지역에서 자동차와 충돌해 사망했다. 이 사고는 오전 11시 30분경, 테 카오(Te Kao)에서 북쪽으로 약 8km 떨어진 1번 모터웨이 파 노스 로드(Far North Road)에서 발생했다. 


4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경에 베이 오브 플렌티의 와이만구(Waimangu)에서 오토바이와 관련된 또 다른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38번 국도에서 있었고, 사망자 이외에 또 한 사람이 부상을 입었다.


4월 3일 토요일 저녁, 오타키(Ōtaki)에서 한 사람이 전봇대와 충돌하여 사망했고, 웰링턴 시내에서 한 남자가 버스에 치여 사망했다. 저녁 8시 30분경 차량이 전봇대에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차 안에 혼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결국 숨졌다.


4월 3일 토요일 밤, 웰링턴 중심부의 타라나키 스트릿에서 버스 사고로 한 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밤 10시 직전에 신고되었고, 버스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4월 2일 금요일, 와이카토 화카마루 교차로에서 두 대의 차량 충돌 사고로 한 여성이 사망했다. 


4월 1일 목요일 저녁 8시경, 와이카토의 카이헤어에서는 트럭과 자동차가 충돌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가 발생한 지 2시간 30분 후, 해밀턴 북쪽의 망가타위리에 있는 2번 국도에서 교통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


부활절 휴가 기간은 4월 1일 목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되어, 4월 6일 화요일 오전 6시까지로 교통 사고에 대한 통계가 산출된다.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 해 부활절 동안 사망한 사람은 없었는데, 작년 부활절 기간 중에는 뉴질랜드가 COVID-19 Alert Level 4로 록다운 기간이었기 때문이다. 



한편 부활절 연휴 마지막인 4월 5일 월요일, 오클랜드로 돌아오는 휴가 차량들로 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는데, 뉴질랜드 교통국에서 예상치 못한 새로운 장소에서 정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랜드에서 1번 고속도로를 통해 남쪽으로 돌아오는 차량은 보통 Warkworth를 지나 푸호이를 지나면서 많은 정체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4월 5일 월요일에는 Kaiwaka에서 Brynderwyns까지 약 20km에서 많은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했다. Warkworth와 Windy Ridge (Puhoi 바로 북쪽)에도 심한 혼잡이 있었다.


교통 체증으로 인해 카이와카에서 오클랜드 중심부까지 보통 90분 걸리는 거리가 1시간 추가되었고, 2시간 20분이 걸리기도 했다. 인기 있는 휴양지 Matakana에서 Warkworthd까지 20분 걸리는 거리가 1시간 가까이 소요되기도 했다. 


저녁 6시가 넘으면서 이러한 차량 정체는 정상 속도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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