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6일(화) 경찰은 해밀턴 전역의 각 소매점들에서 50달러 위조 지폐가 사용됐다는 신고가 최소한 6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서는 한편 가게 주인들에게는 이를 조심하도록 당부하면서, 돈을 다루는 이들은 지폐 안에 있는 보안기능을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웹사이트에는 위조 지폐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느낌(feel)’으로 진짜 지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어느 정도의 압력(moderate pressure)’을 가해서는 찢어지지 않는다.
두번째는 진짜 지폐의 인쇄는 선이 날카롭고 선명하며 색이 바래지 않으며 또한 세번째는 지폐에 있는 투명한 창에 빛을 기울이면 나타나는 홀로그램을 발견할 수 있다.
경찰은 위조 지폐로 의심되는 돈을 보면 이를 받아들이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고, 만약 이미 받았다면 봉투에 넣고 더 이상 유통시키지 말고 역시 경찰에 바로 신고해주도록 요청했다.
또한 위조 지폐 정보가 있거나 제조 또는 유통에 관련된 것으로 믿어지는 사람이 있다면 전화 105번으로 신고하거나 또는 익명이 가능한 Crimestoppers(0800 555 111)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