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에서 입국한 사람들, 14일간 모니터링 필요

호주 브리즈번에서 입국한 사람들, 14일간 모니터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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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최근 호주 브리즈번 공항의 자유 여행 규칙 위반 사례로 인하여 브리즈번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한 3편의 항공기 탑승 승객들에 대하여 건강에 대한 모니터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들은 4월 29일 목요일, 오클랜드 공항과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도착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브리즈번 공항 내의 허드슨 카페(Hudson Cafe)에서 레드 존(Red Zone)과 그린 존(Green Zone) 승객이 동시에 섞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는 그 감염 위험성은 낮다고 밝히며, 두 명의 레드 존 승객들은 탑승 전 검사에서는 둘 다 음성이었지만, 어제 있었던 2차 검사에서는 한 명은 약한 양성을 보였으며, 다른 한 명은 음성의 결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세 편의 항공기는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의 NZ202편으로 브리즈번으로부터 크라이스처치로 어제 오후 4시 30분 경 도착한 항공기와 NZ146으로 오클랜드에 오후 5시 30분 경 도착, 그리고 콴타스(Qantas) QF135편으로 크라이스처치에 도착한 세 편의 항공기이다.


             <14일간 건강 모니터링 필요한 항공편>

  • 브리즈번 출발 크라이스트처치 행 NZ202, 4월 29일 오후 4시 30분 도착
  • 브리즈번 출발 오클랜드 행 NZ146, 4월 29일 오후 5시 30분 도착 
  • 브리즈번 출발 크라이스트처치 행 Qantas QF135, 4월 29일 도착

이 3편의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앞으로 14일 동안 자신의 건강에 유의하고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통보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Queensland) 보건 당국은 당시 두 명의 ‘Red Zone’ 승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거리 두기 유지를 했고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고 전하며, 퀸즐랜드 지역에서도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호주나 뉴질랜드의 국제 공항에서는 고위험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구역인 레드 존(Red Zone)과 격리없는 여행인 Transtasman Travel Bubble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구역인 그린 존(Green Zone)이 구분되어 있다.


호주 브리즈번 공항의 레드 존 두 승객은 파푸아 뉴기니의 포트 모르즈비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지역은 취약한 의료 시스템과 느리고 제한적인 COVID-19 검사로 인해 지난 한 달 동안 확진자가 급증한 곳이다.


이 두 사람은 허드슨 카페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식사를 하고, 화장실을 사용한 후, 두 번째 소매점을 방문했다고 news.com.au에서 보도했다. 당시 그 곳에는 그린 존 승객 몇 명도 있었다.


CCTV에 대한 초기 검토에서 레드 존 승객은 오전 9시 55분에 그린 존에 들어갈 수 있었으며, 브리즈번 공항 직원이 이를 발견하고 레드 존으로 돌아오기까지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브리즈번 공항은 성명을 통해 이들이 공항에서의 규칙을 위반한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두 명의 위험 지역 출발 승객은 그들의 고국을 떠나기 전에 실시한 COVID-19 검사에서는 '음성' 결과가 나온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4월 30일, 호주 멜버른과 브리즈번 두 도시에는 경고가 내려졌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처한 수백명의 사람들이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멜버른에서는 246명의 사람들이 도시 북서부 지역의 폐수에서 바이러스 파편이 "강하고 예기치 않게" 급증한 후, 긴급하게 COVID-19 검사를 받으라는 지시를 받았다. 


브리즈번 국제 공항의 레드존 승객 두 명이 그린 존으로 들어간 것과 관련해서는 300명 이상이 COVID-19 감염 위험에 처했다고 호주 언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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