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경찰이 지난 4월에 도심에서 발생한 소피텔(Sofitel) 호텔 총격 사건과 관련된 수배자를 추가로 찾으면서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수배자는 파라이레 파이케아(Paraire Paikea, 25)로 그는 ‘헤드 헌터스(Head Hunters)’ 갱단의 단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위험한 인물이므로 발견 시 절대로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목격하거나 정보가 있으면 곧바로 111번이나 105번, 익명이 가능한 Crimestoppers(0800 555 111)를 통해 경찰에 신고해주도록 당부했다.
단단한 체구를 가진 파이케아는 서부 오클랜드에 연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15일 오전 9시에 오클랜드 바이어덕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명이 체포됐는데, 당시 사건에는 ‘몽골스(Mongols)’ 갱단과 헤드 헌터스 갱단이 연루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22세의 헤드 헌터스 갱단 단원 한 명이 마약 소지와 유통, 불법 총기 소지, 조직범죄 가담 혐의 등으로 체포됐으며 당시 수만달러의 현금도 함께 압수됐다.
한편 지난주에도 오클랜드 경찰은 당시 사건과 연관된 또 다른 헤드 헌터스 갱단 단원인 프레드 타누바사(Fred Tanuvasa, 37)를 공개 수배한 바 있다.
타누바사 역시 위험한 인물로 간주돼 접근하지 말도록 경찰이 경고했는데 그는 190cm에 달하는 큰 키와 함께 커다란 체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