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둑 꼭 잡고 싶다며 협조 요청한 경찰관들

개도둑 꼭 잡고 싶다며 협조 요청한 경찰관들

0 개 3,476 서현

남섬의 한 지역 경찰관들이 개도둑을 수사하면서 주민들에게 범인을 꼭 잡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19개월 된 블루노즈 스태퍼드셔(bluenose Staffordshire) 순종 수컷인 ‘아를로(Arlo)’와 헌터웨이와 버디(Huntaway/Beardie) 잡종견인 13살짜리 ‘울프(Wolf)’가 오타고 중부 내륙 클라이드(Clyde)의 해즐렛(Hazlett) 스트리트에 있는 집에서 도둑을 당한 것은 지난 68().


당시 개집은 잠겨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누군가가 열고 개들을 훔쳐간 것이 분명했다.


이후 2마리 중 울프가 먼저 5일 뒤인 13()에 근처의 길 옆의 도랑에서 발견됐는데 당시 학대를 당한 듯 다친 상태였으며 현재는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아를로도 며칠 뒤인 17()에 클라이드의 스프링베일(Springvale) 로드에서 발견됐는데 제대로 먹지를 못 해 살이 빠졌고 신경이 날카로워진 모습이었다.







알렉산드라(Alexandra) 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이는 끔찍스런 상황이며 개를 훔친 것도 모자라 학대까지 한 사람은 극도로 비정한 범죄자라면서 도둑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그는 도난당했던 개들에게 정확하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고 또한 주인은 이들이 돌아와 크게 기뻐하고는 있지만 경찰관들로서는 도둑()을 꼭 잡고 싶다고 말했다.


경찰은 개가 발견될 17일 오후 5시 당시 인근에 있었던 흰색 더블캡을 가진 ute 운전사와 이야기하기를 원한다면서, 당시 해당 차체의 옆면에는 검은색 띠와 함께 선팅이 된 창문과 빨간색 글씨가 쓰여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차를 봤거나 또는 관련 정보가 있으면 105번으로 전화하거나 익명이 가능한 Crimestoppers(800555111)를 통해 경찰과 접촉해주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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